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지은 오페라의 유령은 어떤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지은 오페라의 유령은 흉측한 가면으로 가린 오페라의 유령이 여가수를 사랑하는 이야기인데 어떤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작품중 하나인데요.
이 작품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루루의 원작으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에 의해 창작된 뮤지컬 오페라로, 19세기 파리의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새로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과 귀족 청년 “라울” 그리고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는 가면 쓴 미스테리한 괴물 "에릭"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를 배회하는 일그러진 음악 천재 '에릭'은 젊은 소프라노 크리스틴의 재능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오페라의 팬텀이 되어 그녀를 제자로 유혹하고 그녀와 맹렬히 사랑에 빠졌지만 이후 유령의 개입으로 여러 장애를 겪게 되고 크리스틴과 그녀를 오래 사랑했던 첫사랑 라울은 유령의 존재를 의심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던 크리스틴에게 위험을 무릅쓰고 무대에서 배우로 위장해 사랑을 고백한 에릭은 라울의 등장과 체포하려는 소란으로 인해 크리스틴에게 큰 배신을 느끼게 되고 질투에 눈이 멀어 크리스틴을 강제로 지하로 끌어들입니다. 팬텀인 에릭은 자신의 추악한 얼굴과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며 크리스틴의 사랑과 애정을 얻기위해 애절한 고백을 하는데요. 하지만 크리스틴을 구하러온 라울은 에릭과 맞서게 되고, 연민의 순간에 크리스틴은 팬텀에게 생애 처음으로 친절을 베풀기 위해 키스를 합니다. 결국 팬텀인 에릭은 크리스틴의 이타적인 성격과 행동에 너무 감동하여 라울을 풀어주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소설의 시점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아닌 관찰자 시점이다. 다만 라울이 주인공이므로 거의 1인칭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소설의 내용은 기자인 화자가, 오래 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일어났던 '오페라의 유령' 사건과, 그에 얽힌 한 여가수의 스캔들 및 그녀의 실종사건을 추적하고 정리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파리 오페라 극장 지배인의 퇴임식이 있던 날 밤 열린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크리스틴 다에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뭇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 가운데 크리스틴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있었습니다.
라울은 크리스틴을 알아보고 분장실로 찾아가지만, 그녀가 자신을 모르는 척 하자 당황합니다.
라울은 크리스틴과 좀 더 이야기를 해보기 위해 숨어있던 도중, 크리스틴이 의문의 남성과 알 수 없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게 됩니다.
라울은 크리스틴의 후견인인 발레리우스 부인을 찾아가 크리스틴의 근황을 묻는다. 발레리우스 부인은 크리스틴이 그녀의 아버지가 유언으로 약속했던 '음악의 천사'로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고 말해준다. 이를 믿지 않은 라울은 크리스틴이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가는 길을 미행한다. 그리고 '음악의 천사'로 추정되는 수상한 인물에게 습격을 당해 앓아 눕고 만다. 라울은 파리로 돌아와 오랫동안 크리스틴을 만나지 못하고 고민하던 중 그녀에게 편지를 받고 오페라 극장의 가장 무도회에 참석하여 크리스틴과 재회한다.
크리스틴은 자신이 '음악의 천사'를 따라 오페라 극장의 지하로 가서 겪었던 일에 대해 알려준다. 뜻밖에도 그는 천사가 아닌 에릭이라는 인간이었다. 그는 오페라 극장의 매니저[4]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극장 내에서 권력을 휘두르는 '오페라의 유령'이기도 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끔찍한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으로, 작중에서는 도저히 쳐다보기 힘들다고 묘사되어 있다. 크리스틴은 그와 함께 오페라 오텔로[5]의 이중창을 부르던 도중 호기심을 못 이기고 에릭의 가면을 벗겨 그의 분노를 산 이야기를 들려준다. 라울은 크리스틴이 에릭을 두려워하고 피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와 함께 에릭을 피해 도망치기로 약속한다.
그동안 새로운 오페라 극장 지배인들은 유령이 보낸 경고장들을 무시하던 중 프리마 돈나 칼롯타가 무대 위에서 두꺼비 소리를 내고, 객석의 샹들리에가 떨어져 관객이 사망하는 등의 사고가 일어나자 에릭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크리스틴은 오페라 파우스트의 마르그리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그녀는 무대를 마친 뒤 라울과 함께 떠나기로 하지만, 뜻밖에 오페라의 클라이맥스 대목에서 암전 중에 실종된다.
라울은 크리스틴을 찾아 오페라 극장을 떠돌다가 페르시아인과 만난다. 페르시아인은 에릭의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라울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에릭의 부비트랩[6]을 피해 지하로 잠입하지만, 운 나쁘게도 에릭이 자기 집 옆에 설치해놓은, 거울로 된 고문실[7]에 갇히고 만다.
라울과 페르시아인이 갇혀있는 사이 크리스틴은 에릭에 의해서 결혼을 종용당하고 있다. 에릭은 결혼하려면 전갈 버튼을, 결혼하지 않으려면 메뚜기 버튼을 돌리라고 말한다. 크리스틴은 고민하지만, 마침내 기다리다 지쳐 메뚜기 버튼을 돌리려던 에릭을 제지하며 전갈 버튼을 돌린다. 그 순간 폭약이 설치되어 있던 고문실의 밑바닥으로부터는 물이 차오른다.[8] 기절했던 라울과 페르시아인은 에릭에게 구출된다. 에릭에 의해 억류되어 있던 이들 가운데 페르시아인만이 먼저 풀려나게 된다.
시일이 지나고 에릭이 페르시아인의 집으로 찾아온다. 그는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크리스틴으로부터 입맞춤을 받았으며 그녀의 진심으로 인하여 크리스틴과 라울을 함께 떠나게 해주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사랑이 점점 증오와 뒤섞이며 갈등하던 찰나에 크리스틴의 진심 어린 동정(태어나면서부터 무시무시한 외모로 인해 어머니에게까지 버림받은)과 입맞춤을 받고 이제 다 되었다고, 더 이상 자신의 삶에서 이룰 건 없다고 여기게 된 것입니다.
어차피 강제로 크리스틴과 결혼해 보아야 그녀의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에릭도 알고 있었기에 그녀의 진심 어린 동정을 받자 만족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순간에 기꺼이 삶을 포기합니다.
더불어 자신이 죽으면 크리스틴이 자신의 시신을 매장하러 올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오페라 극장의 개보수를 위해 사람들이 지하를 파헤쳤을 때, 정말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파리코뮌 당시 죽은 이였을 거라고 추측하지만, 그의 손에서 반지를 발견한 화자는 그것이 크리스틴이 돌아와 묻어준 에릭의 시신이라고 확신합니다.출처: 위키백과 오페랑의 유령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소설의 시점은 관찰자 시점으로 라울이 주인공이므로 거의 1인칭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소설의 내용은 기자인 화자가 오래 전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일어났던 오페라의 유령 사건과 그에 얽힌 한 여가수의 스캔들 및 그녀의 실종사건을 추적하고 정리해 기록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
경매인이 오페라 '한니발'의 물품들을 판매하는 장면으로 뮤지컬이 시작됩니다
경매 번호 666번, 오페라의 유령이 부셨던 재앙의 샹들리에를 판매하며 오케스트라는 서곡을 연주합니다.
#2
오페라 '한니발'리허설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무대 기술자가 오늘 밤 열릴 '한니발'의 무대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동안
칼롯타, 앙상블, 피앙지가 노래를 부릅니다.
#3
르페브르라는 극장 경영주가 피르맹과 질레스 앙드레에게 극장 경영권을 넘김니다.
그리고 앙드레씨는 칼롯타에게 think of me를 부르기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칼롯타가 think of me를 부르는 도중에 무대의 배경이 쓰러집니다.
발레를 하는 소녀들이 오페라의 유령의 짓이라고 소리를 치게됩니다
그리고 칼롯타는 오늘 밤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소리 치고 나가게 됩니다.
#4
오페라의 유령에게서 편지가 옵니다.
이 편지는 유령이 피르맹씨에게 자신에게 월급을 줄 것을 요구하고
5번 박스 좌석은 항상 비워둘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5
앙드레씨가 칼롯타의 대역을 찾지만,
칼롯타의 대역이 없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이때 맥이 말을 합니다
크리스틴이 칼롯타의 대역을 할 수 있다고 한번 시켜보라고 합니다.
크리스틴이 think of me를 부릅니다
극장 경영주들은 맘에 들지 않는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7
(리허설 장면에서 공연 장면으로 전환이 됩니다.
크리스틴은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크리스틴이 think of me를 부르고
라울이 그녀를 보게됩니다.
라울은 그녀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1870년 파리,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으나 외모로 인해 가면을 쓰고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은 코러스 단원인 크리스틴이라는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녀를 프리마돈나로 만듭니다. 크리스틴은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주지만 두려운 존재인 팬텀을 피해 라울 백작에게 가지만 팬텀은 질투심에 그녀를 지하세계로 납치하게 됩니다. 크리스틴은 팬텀의 외모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그의 분노, 살인 의지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라울이 도착하고 팬텀은 크리스틴에게 결혼하지 않으면 라울을 죽이겠다 위협합니다. 크리스틴은 팬텀이 불쌍하다 생각해 키스를 하고 크리스틴의 친절함에 반한 팬텀은 그들을 도망칠 수 있게 하고 뮤직 박스에서 위안을 찾는 팬텀은 혼자 울고 크리스틴은 추억의 반지를 그에게 준다. 결국 팬텀은 마음에만 담았던 크리스틴을 떠나 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