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에는 주로 초록색으로 심박수(HR)가 표시돼요.
심장이 1분에 몇 번 뛰는지 보여주는 숫자로, 보통 사람이 편안히 있을 때 60에서 100 사이가 정상이에요.
그 아래에는 보통 파란색이나 노란색으로 산소포화도(SpO2)가 나옵니다.
우리 피 속에 산소가 얼마나 잘 돌고 있는지 백분율로 보여주는데, 95%에서 100% 사이가 정상적인 상태예요. 95% 밑으로 떨어지면 산소가 좀 부족하다는 신호예요.
그다음에는 혈압(NIBP)이 표시되는데요.
수축기(높은 혈압)와 이완기(낮은 혈압)가 슬래시로 구분되어 나와요. 예를 들어 120/80 이런 식으로요.
정상 범위는 수축기 120 미만, 이완기 80 미만입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기계가 몇 분마다 자동으로 팔을 조여가며 측정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호흡수(RR)도 표시되는데, 1분 동안 숨을 몇 번 쉬는지 보여주는 숫자예요. 어른 기준으로 보통 12회에서 20회 사이가 정상 범위랍니다.
숫자 옆에는 심장이 뛰는 모양대로 물결선 그래프도 같이 움직여서 환자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줘요.
혹시라도 이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기계에서 삐- 삐- 하고 경고음이 울리니까, 평소에는 너무 긴장하고 보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의학 지식이 없어도 이것만 알면 대략 어떤 상태인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