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구체적목표,바로성취,결과피드백
구체적목표,바로성취,결과피드백

집안에 대대로 가문의 종손이 집안 제사를 이끌어가고 재산도 많이 물려받는데, 집안에 아들이 없고 딸만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집안 대대로 가문을 잇는 자손이 계속 아들을 통해서 재산도 상속을 하고 문중제사도 지내게 되는데

이때 아들이 없고 딸만 있는 가문의 경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까지는 윤회 봉사를 통해 자녀들이 돌아가면서 제사를 지냈으며, 상속도 균분 상속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 집안의 종손이 제사를 주관하였으며, 재산도 장자 상속이 일반적입니다.

    게다가 아들이 없을 때 친족 중에서 양자를 들여 가계를 잇고, 제사아 재산을 상속하였습니다. 양자도 들이지 못할 경우에는 4촌 이내의 혈족에게 가문의 재산의 제사권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현행 민법 상으로는 아들 딸 구분 없이 모든 자녀가 재산을 균등하게 상속받습니다. 제사를 누가 주관하는지는 가족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여 운영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