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이후 췌장 이상소견에 대해 질문 드려요..
건강검진에서 복구 초음파를 받았는데 췌장 체부내 고에코 1센치 결절성 병변 의심 이라는 소견이 나왔는데요 2차 병원으로 정밀검사 받아보라는데 가야하는건가요? 혹시 심각한 단계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네, 양성 병변일 수도 있지만 췌장암 전단계나 낭종성 병변 등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고에코 라는 것은 초음파에서 밝게 보이는 병변을 의미합니다. 섬유화나 석회화, 지방침착, 종양 등일 수 있습니다. 결절성 병변이라는 것은 혹처럼 보인다는 뜻으로, 종양 등 감별이 필요합니다. 췌장 CT나 MRI, 필요시 조직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당장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2차 병원 등에 가서 MRI나 CT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췌장은 초음파로 평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영상 평가가 필수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네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심각한지 아닌지는 검사를 받아보셔야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알 수 있는 것은 췌장에 비정상적인 부분이 초음파상 관찰이 된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검진 결과에 나온 "췌장 체부 내 고에코 1cm 결절성 병변 의심"이라는 표현은, 췌장 가운데 부위(체부)에 초음파상 밝게 보이는 1cm 정도의 결절이 발견되었다는 뜻입니다. 초음파에서 고에코로 보이는 병변은 섬유화된 조직, 지방 침착, 양성 종양, 혹은 낭종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췌장은 초음파로 잘 보기 어려운 장기이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 추가 검사가 권장돼요
이런 경우 보통 2차 병원에서 CT나 MRI와 같은 정밀 영상 검사를 시행하여 병변의 성격을 더 명확히 판단하게 됩니다. 특히 결절이 크거나, 모양이 불규칙하거나, 주변 조직과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에는 악성 가능성도 감별해야 하므로 정밀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반
대로 단순 낭종이나 섬유 조직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관찰로 충분한 경우도 많구요
결론적으로, 현재 소견만으로는 심각한 병일지 아닐지를 단정할 수 없고, 단순히 '의심' 단계이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시기보다는 지시에 따라 2차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혹시 가족 중 췌장암 병력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알리시는 게 좋습니다
확실하게 결절의 정체가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상급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냥 방치하였는데 하필이면 암 같은 심각한 질병이었다면 병을 키우고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급병원에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하여 최대한 자세하게 감별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결절성 병변이라고 하는 것은 암일 가능성이 있는 불특정 병변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2차병원에 가셔서 CT나 조직검사 등의 적극적인 검사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