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맥문동 오미자 차로 끓여마실때 비율?
성별
여성
나이대
57
기저질환
수족냉증, 폐, 신장 약함
안녕하세요 폐가 안좋고 염증이 많아 맥문동 오미자차가 좋다고 들어서 끓여먹으려고 하는데요. 비율을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요? 2:1로 끓이라는 말이 있던데 제가 수족냉증이 있어서 맥문동이 찬성질 오미자가 따뜻한 성질이라고 해서 오미자 비율을 더 늘려도 되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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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맥문동, 오미자가 들어간 한약 처방으로 생맥산이 있습니다. 생맥산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가 2:1:1 비율로 구성된 한약으로 특히 여름에 다용됩니다. 생맥산은 이름처럼 맥을 살린다고 하여 심장의 열을 내리고 폐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생맥산은 만성 기침 환자의 기침 지수를 60% 정도 낮췄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생맥산이 위장관 운동을 개선시킨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폐 건강을 위해 맥문동과 오미자를 달여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 비중을 조금도 늘려도 되지만 많이 넣으면 맛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조금씩 늘려가면서 조절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맥문동 오미자는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맥문동은 진액을 보강하는데 더 좋고 오미자는 수렴하는 작용이 더 좋습니다 1:1로 배합하여 드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