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거나 습한 날에는 공기 중의 습도가 머리카락 구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에 세팅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표면에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틈이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머리카락이 공기 주으이 수분을 흡수해 모양이 변하고 부풀거나 곱슬거림이 생깁니다.
머리를 드라이하거나 고데기로 펴는 건 머리카락 구조에서 수소결합을 일시적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습한 날에는 수분이 이 수소결합을 다시 깨버리기 때문에 금새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거나 흐트러집니다.
곱슬머리나 손상된 모발은 수분 흡수력이 더 높아서 습한 날 거 쉽게 부풀고 정돈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