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기전력 기반 하드디스크의 한계점을 패러데이 법칙으로 설명하려면

기존 하드디스크의 한계를 '저장밀도가 증가할수록 유도기전력의 크기가 작아져서 저장된 걸 읽기 어려워진다.'로 이해했는데요, 저장밀도 증가→유도기전력 크기 작아짐 사이의 논리 흐름이 궁금합니다. 처음엔 패러데이 법칙에 자속이 들어가고 자속이 자기장 세기 곱하기 면적인데, 저장밀도 증가시키면 자기장 세기(B)와 면적(A) 둘 다 작아져서 유도기전력 크기도 감소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다시 보니 패러데이 법칙은 자속이 아니라 자속의 변화량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자기장 면적이 작아져서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자기장 면적(A)은 플래터 표면이 아니라 읽기 헤드 면적인거잖아요? 그럼 또 자기장 면적이 작아져서는 아닌 것 같고, 대체 어떤 변수의 크기가 작아져서 유도기전력이 작아진 것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핵심은 읽기 헤드의 면적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헤드를 통과하는 자속의 변화량이 작아진다는 점입니다 저장밀도가 높아지면 하나의 비트가 차지하는 길이가 매우 짧아져 각 비트의 자성체 부피가 감소하고 그 결과 비트 하나가 만들어내는 총 자속 자체가 작아집니다 그래서 헤드가 바트 경계를 지나갈 때 자속 변화량이 감소하고 페러데이 법칙에 따라 유도기전력도 함께 작아져 신호가 약해져 읽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기존 유도형 하드디스크의 한계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3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