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주식시장이 안정적인가요?

현재 주식시장이 호황이라는 분들이 많고, 코스피 지수도 많이 올랐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좌지우지 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주식시장의 안정성과 발전성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와 도움이 안된다면 어떤 위험요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별로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코스피가 오르는 현상 자체야 좋게 평가할 수 있지만,

    대형 반도체주를 기반으로 한 상승은 시장에 건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모든 주식이 한번에 오르는 경우야 없지만, 그럼에도 적절한 밸런스는 필요하다 생각하니까요.

    이에 최근만 보더라도 두 기업이 떨어지면 다 떨어지고, 오르면 두기업만 오르는

    특이한 현상이 생기는 것이긴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분명한 것은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서

    코스피 지수가 지금까지 온 것은 사실이며 주식 시장에 기여한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투자자들의 수급이 두 종목 그리고 두 종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쏠리기에 변동성이

    엄청나게 생긴 것 역시도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삼성저자와 하이닉스의 비중이 크게 차지함으로써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볼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시가총액에서 60%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역대 최고수준이며 거기다가 이들 지분을 보유한 SK지주사와 SK스퀘어 삼성생명 삼성물산까지 포함할경우 70%의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만큼 이들 두 주가의 흐름이 코스피지수와 동일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로 인한 문제가 5월 이들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되면서 6월에 가장 큰 변동성을 보였고 그러면서 서킷브레이커가 2번이나 발동하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더더욱이 5월 말 이후 이들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진 6월 시장의 경우 무려 2200개의 종목 즉 95.5%의 비율이 무려 6월 한달간 -27%의 평균 수익률을 보인만큼 과거 금융위기나 코로나위기와 같은 사태의 흐름을 보였으며, 반면 4.5%의 비율인 100개내외의 종목만 상승을 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는 6월 한달간 코스피지수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독주를 했던 장이었고 그러면서 나머지 종목은 극단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완전히 비상식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시장으론 볼수없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안정적인건 아닙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2개 기업이 떨어지면 한 국가의 시장지수가 떨어지고 오르면 오르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급등하면 급등하고 급락이면 지수도 급락하고... 좋은건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여러 섹터가 분산되어 있고, 투자자들도 한국의 여러 기업들을 믿고 지수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픈 생각이 있을건데 변동성이 이렇게 크고 일부 기업 성적에 좌지우지 되는건 좋지 않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코스피 삼성전자 하이닉스 비중이 50프로 정도 됩니다

    미국은 엔비디아가 시총 1위 인데 지수에서 비중 8프로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삼전닉스 비중이 절반이니 주식시장 안정성은 크게 떨어집니다

    두 회사 주가에 지수가 크게 상승이나 하락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죠

    대신 두 회사 주가가 올해 처럼 계속 오르면 보통 지수 추종 하는 etf 많이 사니 지수 추종하는 etf 산 분들이 수익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두 회사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볼 수 있으니 그게 위험한거죠!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쏠림 현상은 글로벌 경기 호황기에 증시 상승을 강력하게 견인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산업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반도체 사이클이나 글로벌 공급망 충격이 발생할 경우 전체 주식시장이 한꺼번에 흔들릴 수 있으며 타 산업으로의 자금 유입을 제한해 증시의 다변화와 장기적인 안정성을 저해하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