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00에서 4000까지 갈동안
코스피가 3000에서 4000까지 오르는동안 오히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39프로 가량 많다고하는데 이는 평균화의 오류일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평균화의 오류' 또는 더 정확하게는 '가중 평균의 함정'과 매우 밀접한 현상인데요. 코스피 지수는 모든 종목의 주가를 동일하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등락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소수의 초대형주들이 크게 오르면 지수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수는 시총가중이라 소수 대형이 끌면 다수는 부진할 수 있습니다. 평균의 오류라기보다는 지수 구조의 특성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지수가 소수의 대형 우량주 주도 하에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즉, 시가총액 비중이 큰 일부 대형주가 전체 지수를 끌어올려 다수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코스피가 3,000에서 4,000으로 갈 때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평균화의 오류로 모든 종목들이 다 오르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몇 몇 잘 오르는 종목들이 평균에 왜곡을 주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3000에서 4000까지 급등했던 시기는 대개 특정 섹터(예: 반도체, 2차 전지 등)나 초대형 기술주가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던 경우가 많습니다.이러한 시기에 소수의 주도주만 수백 %씩 상승하여 지수 전체를 끌어올리고, 나머지 70~80%의 종목은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이 실제로 자주 관찰됩니다.문의하신 대로, 코스피 지수가 3000선 돌파 이후 4000선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도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보다 많았던 특정 기간이 존재했다는 분석 결과는 실제 통계로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코스피 지수 상승이 시장 전체 종목의 평균 상승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 지수의 필연적인 특징이자 **'평균의 오류'**가 주식시장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가 무려 1000포인트 올랐지만 이는 소수 대형 종목의 상승만으로 이루어진 것이지 시장 종목 전체가 상승한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이렇게 대형주로 유입된 수급이 코스닥 및 기타 소형주들로 분산 유입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3000에서 4000으로 오르는 동안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는 것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지수 착시 현상' 혹은 평균의 오류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이 큰 소수 대형주들의 폭발적인 상승이 지수 전체를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이는 AI,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는 호재가 대형 기술주에만 집중되는 강력한 쏠림 현상이 시장 전반에 퍼졌음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대다수의 중소형주와 가치주는 이러한 랠리에서 소외되었고, 오히려 시장의 유동성이 대형주로 이동하면서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따라서 이 현상은 시장 전체의 체력 개선이라기보다는 선별적인 섹터의 강세를 반영한 것이며, 투자자들에게는 종목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전체시가총액에 대한 지수이며 이에따라 시가총액이 높은 주식이 상장하면 주가지수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싶제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반도체 훈풍으로 많이 상승하면서 지수도 많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것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주도주 위주의 상승으로 지수의 평균이 상승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삼성전자의 경우 해당시기에 2배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코스피 3200 > 6400으로 가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주가가 상승하지 않은 종목이 있었다고 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의 경우 일정부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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