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씨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00점을 받고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게 된 건, 공식적인 ‘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강사가 된 건 아니에요. 현재는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특강 형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이는 자격증 없이도 가능한 비공식 교육 활동이에요.
정식으로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려면 ‘중등 정교사 2급(역사)’ 자격증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사범대 졸업이나 교직 이수, 임용고시 합격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해요. 반면, 학원 강사나 특강 강사는 자격증 없이도 본인의 실력과 콘텐츠로 활동할 수 있어서, 서경석 씨처럼 한능검 만점이나 방송 경력, 학습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이 있으면 활동이 가능한 거예요.
즉, 수능 수학 100점 맞았다고 학교 수학 선생님이 될 수는 없지만, 학원 강사나 유튜브 강사로 활동하는 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서경석 씨는 그 중 후자의 방식으로 활동 중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