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영구치가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교통사고나 넘어져서 앞니에 외상이 일어난다면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더라도 치과 방문 후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의 경우에는 해당 치아 손상으로 영구치에 영향이 없는지를 보아야 하고 영구치라면 신경 손상 등이 나타났는지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신경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방치시 치아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발치를 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 임플란트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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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치과에 내원하셔서 구내 검사 및 방사선 사진 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치아 뿌리가 파절되었다면 해당 영구치는 발치해야합니다.
그러나 치아가 흔들리지만 뿌리에 손상이 없고 치아머리부분에만 손상이 있다면 그에 맞는 치료를 하시면됩니다.
뿌리와 머리 모두 손상이 없고 단지 충격으로 치아가 흔들리는 상태라면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고 고정을 한 상태로 두어 낫게 한 후 치아신경의 생활력에 대한 평가 뒤에 신경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답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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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연성스플린트를 통해 치아들을 서로 고정시켜 2주 정도 둡니다(깁스 같은 개념)
이렇게 하는 동안 계속 신경이 살아있는지를 검사하여 살아있다면 그냥 두고 만약 죽었다면 신경치료를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2주가 지나 고정이 잘 되면 스플린트를 제거하고 고정이 덜 되었다면 2주더 고정하여 둡니다.
외상치는 몇달 뒤에도 증상(통증 변색 동요도 증가)이 생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체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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