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에서 남부가 연방을 탈퇴한 건 노예제를 지키려는 목적이 가장 컸고, 그게 전쟁으로 이어진 이유는 북부가 그 탈퇴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남부 주들이 연방을 나가서 남부연합을 만들었는데, 북부에서는 주가 마음대로 연방을 떠날 권리가 없다고 봤습니다.
미국은 한번 합쳐진 이상 영원한 국가라는 입장이었고, 남부가 연방 소속 요새를 점령하면서 실제 충돌이 시작됐습니다.
결국 한 나라에서 일부가 떨어져 나가겠다고 하니 그걸 용납할 수 없어서 전쟁까지 가게 된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