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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금조10
호화로운금조1021.11.26

2차 접종 후 부스터샷을 꼭 맞아야하나요?

백신 부작용이 뉴스에 종종 들리는데 2차까지 접종한 상태에서 부스터샷을 필수로 맞아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부스터샷을 맞고 사망한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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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맞는 것이 좋습니다.

    맞고 사망한 사람도 존재하긴 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부 지침 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기본접종 완료자들은 5개월 이후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3차 접종까지 권고사항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지침사항이 없습니다. 부스터샷에서 사용되는 백신은 mRNA백신 (모더나, 화이자)이며 기본접종과 약제가 크게 변경되는 것은 없습니다.

    기본접종에서도 중증 이상반응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매우 희귀하지만 있으므로, 부스터샷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추가접종은 코로나19 감염률과 중증화율에 효능을 보입니다

    --------------------------------------------------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연구팀은 7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이스라엘 내 2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인구와 3차 접종까지 마친 60세 이상 인구를 비교했다. 그 결과 추가 접종군에서 3차 접종 후 12일 후 확인된 코로나19 감염률은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11.3분의 1로 떨어졌다.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9.5분의 1로 떨어졌다.

    백신 제조사들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화이자는 7월 추가접종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백신 추가접종군이 델타 변이를 대상으로 18에서 55세는 바이러스가 무력화되는 정도를 뜻하는 평균 중화능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5에서 85세는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도 부스터샷을 2상 임상시험한 결과 감마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한지 4~5개월(면역저하자는 2개월)이 지난 고령층 및 고위험군에 대해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얀센 접종을 완료한지 2개월이 지난 일반인에게도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THE FACT] 2021.10.28

    얀센 접종자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1월8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50대와 50대 미만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11월1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5일부터 접종한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특수교육·보건,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경찰·소방·군인과 같은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원칙으로 한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 중 희망자는 얀센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모더나 접종의 경우 아직까지는 위험군에 대해서만 추가 접종을 하고 있지만 물량이 확보되면 접종을 완료한 일반인에게도 부스터샷을 시행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 대상자는 4~5개월이 지난 사람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부스터샷으로 인한 이상반응은 2차 접종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구 전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으나 그 부작용으로 인한 해보다는 부스터 샷으로 인한 잠재적인 이득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특이 이전 접종시 이상반응)의 위험성과 부스터샷으로 얻는 추가적인 예방효과 및 사회적 인센티브를 고려하여 접종을 결정 하셔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영기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에도 델타 변이등으로 인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돌파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백신 접종 후 입원률, 치명률이 감소하였기에 접종이 아예 의미없지는 않습니다

    부스터샷 맞고 부작용은 기본접종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스터샷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샷까지 접종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부스터샷은 강제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후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모든 백신은 6개월 지난 후에 항체의 효과가 서서히 감소합니다.

    그래서 6개월 지나면 부스터샷을 접종하는데,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경우 항체가 최대 10배 이상 생성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 맞는 경우 기존바이러스 예방률도 높아지고, 변이바이러스 예방률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굳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필요는 없으며, 어르신이나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라면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만 1회 추가접종에 대한 연구결과는 신뢰성 있으며, 2-3회 추가접종은 아직 연구결과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매년 맞아야할 가능성은 높으나, 아직으로선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사례는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권고 사항입니다. 1차 및 2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부스터샷 역시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희망하지 않으면 접종 받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기존에 형성 되었던 항체가 많이 줄어든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항체를 최대 숫자로 늘리고 효과를 극대화 시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하는 백신이기에 맞는 것이 의학적으로는 권고되고 이롭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작용이 부담스럽고 걱정된다면 꼭 맞지 않아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모든 접종완료자들이 3차 부스터 샷을 필수로 현재 접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65세 이상,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등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의학적 증거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는 접종 2개월 후 부스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직업상 노출위험도가 큰 50세 미만군에는 강력한 권고는 아닙니다.

    국내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2차 접종 6개월 후에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접종 전 질문자님이 해당군에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해당군이라면 득실을 따져보고 (백신 접종시 심한 이상반응의 기왕력 등) 접종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우선 접종대상자는

    1. 면역저하자

    2. 얀센접종자

    3.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4. 50대 연령층

    5. 18-49세 기저질환자

    6. 우선접종 직업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은 의무가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황에 따라 고려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단 백신이라는 것이 항체를 유도하는 것으로 6개월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따라서 본인이 활동반경이 크고 사회적으로 많은 활동이 있다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추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항체 형성을 통하여 코로나의 감염을 예방을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의 농도가 감소하여 감염 예방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항체 생성을 늘리기 위해서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뿐만 아니라 백신의 접종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스터샷 접종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필수는 아니므로 신중하게 고민하시어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및 코로나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경우 앞당겨 접종도 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에도 개개인마다 면역체계 및 체질이 다르기에 백신 접종후에 다른 반응이 나타나기에 예측이 어렵습니다. 백신 접종후에 면역반응에 의해 접종부위 통증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일정은 정해진바 없으며 부스터샷도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항체가 존재할수 있는 기간이 있어서 그 기간을 넘기고 일부 고령자나 의료기관종사자 등과같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부스터샷을 접종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접종은 필수라기보다는 권장사항일뿐 본인이 싫다면 접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부스터샷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나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미국 재향군인 약 78만명을 대상으로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가 모든 백신 유형에서 감소했는데, 전반적으로 백신 보호는 올해 2월에 87.0%에서 10월까지 48.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부스터샷접종 후 사망한 경우가 아직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CDC에 따르면 부스터샷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보고하는 부작용은 기본 2회 접종 이후의 부작용과 비슷합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와 주사 부위 통증이며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증에서 중등도였습니다. 기본 2회 접종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지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필수 접종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유지기간은 6개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스터샷을 고려중입니다.

    현재 고령과 의료진에서 부스터샷을 시작했고, 11월되어서 50대에도 적용중입니다.

    사회활동이 많은 분이라면 부스터샷 접종을 고려하십시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26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특정 고위험군 (50세 이상, 면역저하자, 얀센 접종자 등) 에 한해서만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건강하고 젊은 정상 면역인구에서 부스터샷을 강제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향후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되나 이는 추이를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고령자, 면역저하자, 병원시설 종사자 등에 우선접종하던 부스터샷이 11월부터 50대 이상,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 얀센접종자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부스터샷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기존 백신만으로는 델타 변이와 같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본 접종을 마치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부스터 샷 접종 후 보고된 반응은 2회 또는 1회 접종하는 기본 시리즈 후의 부작용과 유사했습니다. 발열, 두통, 피로, 주사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이었고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증 내지 중등도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식적으로 부스터샷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보고된 경우는 없습니다. 외국 결과에서도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알려져 있구요. 예방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스터를 맞는 것이 좋지요. 그래서 저는 어제 부스터 맞았습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신속한 접종을 원할 경우 11월 22일 부터는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0대 이하의 경우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가능 시점이 오면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경우, 일반적으로 백신효과는 6개월정도 지속 됩니다.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는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는 19배 증가하기 때문에,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스터샷을 6개월후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특정기저질환의 경우 2개월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60대 이상은 4개월후, 50대는 5개월 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감염취약시설에 입원, 입소, 종사자나, 의료기관종사자들은 4개월후, 군인, 경찰, 소방등 우선접종직업군 종사자들은 5개월후에 부스터샷접종을 권합니다.

    얀센은 2개월후에 부스터샷접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