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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식이

준식이

흰 표면보다 검은 표면에 비친 물체의 모습이 더 잘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매끈한 벽이나 대리석 같은 경우에는 그 앞에 서 있으면 제 모습이 비치는 경우가 있잖습니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벽이 흴 때보다는 검을 때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서요.


이 현상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흰색과 검은색의 흡수율 및 반사율 차, 난반사율, 대비(사람이 인식할 때)


결론이 나질 않아서 질문합니다.


그 벽의 거칠기가 다른 것이 아니냐 하실 수 있을 것 깉아서


실제로 직접 동일한 재질의 아크릴 판을 검은색, 흰색으로 구매해 여러가지 색의 물체를 앞에 가져다대어 확인해보았는데


여전히 검은색 표면이 더 잘 보이더라구요.


빛의 절대적인 반사량은 흰 표면에서가 더 많을텐데... 헷갈리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흰색과 검은색은 빛의 반사와 흡수에 따른 차이로 인해 물체의 모습을 다르게 보이게 합니다.

      흰색 표면은 대부분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빛이 물체에 반사되고 다시 우리 눈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빛이 다양한 방향으로 퍼져서 분산됩니다. 이로 인해 물체의 세부적인 모습과 형태가 뚜렷하게 보이게 됩니다.

      반면, 검은색 표면은 대부분의 빛을 흡수하여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빛이 물체에 도달하면 대부분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따라서 검은색 표면에 비친 물체의 모습은 빛의 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흰색 표면보다는 어둡고 모호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