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수액 맞은 후 손발이 저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오늘 오전 10시쯤 운동하고 이후 11시쯤 수액을 맞았어요. 감기가 있었고, 감기 주사랑 마늘주사를 맞았어요. 2시쯤 잠들어서 4시에 깨서 샤워를 한 이후 손발 사지 끝이 저려요. 5시간 넘게 손발이 저리고, 주물러도 나아지지 않아요. 발이 조금 부었어요. 이유가 궁금해요. 내일 병원 내원해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액을 맞은 직후 손발이 저린 증상은 차가운 수액이 체내로 갑자기 들어오면서 일시적인 혈관 수축이나 혈액 순환의 변화가 생겨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수액의 온도나 특정 성분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말단 부위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은 시간이 흐르며 체온이 회복되고 수액이 체내에 고르게 흡수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현상이니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이러한 저림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몸을 최대한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편안한 자세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거나 손발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만약 시간이 지날수록 저림이 심해지거나 혹시라도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처방받으신 병원에 다시 연락하여 수액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