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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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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게 된다면 미래엔 꿈 속에서도 다른 사람과 만날 수 있을까요?

꿈에 대해서 알아보다보면 정말 신기한 영역인 거 같더라고요. 꿈을 왜 꾸는지 아직도 확실하지 않다고 하던데 지금보다 더 먼 미래에 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꿈 속에서도 다른 사람과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의 멀티버스처럼 여러 명이 함께 만나서 뭐든 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뇌과학이 발전하게 되면서 꿈을 조절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고 하던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영역일까요? 꿈을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혁신일 거 같은데요 이게 또 한편으로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해요. 꿈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로 착각하거나, 꿈에 중독되어서 현실을 도피하려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또한 악몽을 공유하게 되면 정말 무서울 것 같기도 하고요. 꿈 공유 기술이 인간에게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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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꿈속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하고 원하는 꿈도 꾸고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부작용이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겠고 윤리적 한계도 있기때문에

    인간에 대한 실험들은 약 말고는 전자기술로는 쉽게 다가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미래에 과학기술이 더 발전하면 꿈 속에서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미 뇌파를 분석해서 사람이 어떤 영상을 보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나, 수면 중 뇌 자극으로 꿈의 내용을 조금 바꾸는 실험은 진행중입니다. 다만 똑같은 꿈을 두사람이 실제로 공유하는것은 뇌를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감각 상상 정보를 주고 받아야 해서, 아직은 기술적 윤리적으로 넘을 벽이 많습니다. 가능해 진다고 하더라도 말씀하신것 처럼 꿈과 현실 경계가 흐려져 혼란이나 중독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악몽같은 부정적인 경험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긍정적으로 보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꿈에서 함께 여행해거나 창작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소통방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기술이 현실이 된다면, 활용 방법과 안전 장치가 얼마나 잘 마련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꿈에서 보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꿈의 내용 일부를 뇌과학이나 신경 인터페이스 기술 등을 통해 조절하는 것이죠. 현재로는 꿈보다는 AI나 메타버스 같은 것으로 가상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는 사례들이 훨씬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가수분들이 나와서 같이 과거의 무대를 하는 등의 프로를 본 것 기억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미래 뇌과학과 신경인테페이스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면 뇌파를 해석 동기화해 꿈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거나 여러 사람이 동일한 가상 꿈 공간을 공유하는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할 수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 창작 체험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현실과 꿈의 경계 혼란 심리적 중독 악몽 공유 등 부작용 위험도 큽니다 결국 꿈 공유 기술은 인류의 상상력을 확장하는 혁신이 될 수 있지만 안전장치와 윤리적 가이드라인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영역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전문가입니다.

    네 이러한 기술이 언제 구현이 될지 모르겟으나, 이러한 꿈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또는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이 얼마나 정확도를 가지고 내 생각대로 행동할지는 알수 없기에 이러한 것을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이 잘못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움직일수없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모른다는 점에서 이것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꿈을 공유하고 조절하는 기술이 가능해질 수 있으나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 위험성도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이는 꿈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로 오인하여 현실 도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악몽을 공유한다면 심리적 부담이 커질 수 있기에 윤리적 및 심리적 조절 장치와 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