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초등생 자녀상담(부모 죽음에 대한 걱정)
성별
여성
나이대
영유아
안녕하세요. 아이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인데, 요즘 부쩍 우울해 하는 날이 많아요. 친구관계에 대한 걱정부터 여러 사소한 걱정들을 해요. 제일 문제는 부모, 조부모의 죽음에 대한 걱정을 심하게 해요. "아빠 몇 살이야?" "나 어른되면 할머니랑 엄마, 아빠 살아있어?" "엄마,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 되면 어떡해?" 이런 이야기를 자주해요. 시무룩하게 있는 때가 많고, 울기도 하구요. 할아버지 납골당에 다녀온 후부터 심해진 것 같아요. 그 전에 알았으면 안데리고 갔을텐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음에 대해 사실대로 얘기하고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린 것 같고, 역효과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이한테 "니가 할머니가 돼도 아빠는 같이 살거야."라고 말해주고 있긴한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의사선생님께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전문가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