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많은 수박과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는 궁합에 맞나요?
수박은 수분이 많고 시원하며 칼로 자르면 쩍 갈라져서 군침이 돌만큼 여름을 나기에 적절하죠.
바나나는 다른 과일과 달리 껍질을 까서 먹기에 편리하고 맛도 부드럽고 섬유질이 많아요.
같이 먹는다면 어떤 점에거 영양성분에 대한 궁합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약 90%이며 포도당, 과당 등 당류를 5% 함유해 갈증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과 혈관질환 완화 효과가 있는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섭취하면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의 경우에는 섬유질인 펙틴이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도록 합니다. 게다가 바나나는 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와 수박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방식으로 영양성분 보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수박과 바나나는 각각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수박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 수분 균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하여 소화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과일을 같이 먹는다면, 수박의 수분 함량과 바나나의 섬유질 함량이 조화롭게 작용하여 체내 수분 균형 조절과 소화기 건강 측면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은 칼륨과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고, 바나나는 섬유질과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어, 함께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많은 수박과 섬유질이 많은 바나나는 영양학적으로 좋은 궁합을 이룹니다. 수박은 수분 공급과 함께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영양소를 제공하는 반면,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 비타민 B6 등이 풍부합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영양소를 보완하여 제공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수분과 섬유질의 조화는 소화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박과 바나나를 함께 섭취하면 건강한 여름 건강 관리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수박은 수분이 90%이상을 함유하는 과일이기 때문에 더운 날시에 갈증을 해소하기 가장 좋은 그런 과일입니다.
칼로리도 100g당 30kcal 로 다이어트에 유리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비타민c와 a가 풍부하게 있으며 항산화물질 리코펜도 함유합니다. 이러한 리코펜은 심혈관질환과 피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섬유질이 적은 편입니다. 소화가 잘 된다는 의미지요
반면에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많아 빠른 에너지원이 되구 특히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에 유용합니다. 중간크기의 바나나의 칼로리는 105칼로리로 비교적 높은 것이 운동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혈압 과 근육과 관련하여 도움을 준다고 하며 비타민 c 비타민 b6 등이 있어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렇듯 수박은 주로 수분보충 또는 간식으로 쓰이는 반면 , 바나나는 에너지 보충용이거나 요리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