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만약의 일입니다

아이들은 초등 6학년이라 가정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 보고 어디 장소로 와서 잠깐 모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모였고 선생님은 오시더니 아이들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다른데 가셨습니다.

이때 학생 A가 혼잣말로 "좆같네" 라고 했답니다.

그걸 들은 학생 B가 A가 했던 말을 선생님께 일러바쳤습니다.

선생님은 그걸 일러바친 B를 칭찬하고 A를 불러서 매우 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좆같네" 의 정의에 대하여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시켰습니다. 아이는 기분 나쁠때 쓰는 잘못된 언어라는 식으로 발표를 했는데 선생님은 그 뜻이 아니라고 다시 조사해서 발표하라 했다 합니다.

물론 학생 A가 잘못했지만 그건 그냥 혼잣말 한건데

1.선생님이 고자질한 B를 칭찬한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2."좆같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발표 시키는거 이거 아동학대 아닙니까?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 선생님을 향해 욕을 한 아이의 행동이 정당하다 라고 할 순 없습니다.

    또한 그것을 일러바친 아이의 행동 또한 잘 했다 라고 볼 순 없어요,

    자기에게 고자질한 아이의 행동을 칭찬하고, 자신에게 욕을 했다 라는 이유로 욕을 했던 아이의 탓만 나무랐던

    담임 선생님 또한 잘 한 것은 없습니다.

    즉, 셋 다 모두 각각의 잘못이 있기에

    세 사람 모두 충분한 반성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한 아이만을 특정 지정하여 가혹한 행위를 했다 라면 충분한 아동학대 소지가 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 학생 B를 칭찬한 것이 '고자질'이 아닌, 규칙을 지킨 행동을 치창한 것으로 볼수 있지만 상황 맥락(혼잣말)이 고려되지 않아 A에게 부담이 될수 있어 섬세함이 부족합니다.

    2. A에게 반복적으로 발표를 시키는 것은 수치심과 스트레스를 줄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반복적공개 혼내기는 아동학대 수준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심리적 부담이 크므로 교육적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