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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딩고41
영악한딩고4123.06.02

원자재를 이유로 가격을 올린 기업들이 가격을 왜 다시 내리지 않는 것인가요?

1년전의 원재료와 비교해서 지금은 거의 비슷하게내려왔다고 하는데 라면이나 과자 등 이런 식품류들의 가격이 다시 제자리로 오지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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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을 한번 올리게 되면 그로 인해 인건비나 임대료 등이 오르게 되고 그것이 또 반영되어 제자리로 가격이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와 같은 경우에는 한번 올리면

    하방경직성이 있기에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번 올린 가격은 기업 입장에서는 다시 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겁니다.

    한번 올리는 것도 힘든데 명분이 생기니 올리는 것이죠.

    이외에도 실제로 다시 내렸다가 같은 문제가 터지게 되면 다시 올리야 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면과 과자 가격상승의 주요원인이었던 국제 곡물 가격은 오름세가 꺾이고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정부는 주요 식품 업체 임원진들을 불러 물가 안정 간담회를 연 바 있습니다.

    전 세계 유가와 곡물 가격이 안정되고 있지만, 가공식품 물가가 7∼8%대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점을 지적하면서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했는데요

    특히 "일부 업체의 가격 인상이 다른 업체의 편승 인상으로 이어지면 민생에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처럼 고환율 추세가 이어지면, 식품 업계 입장에선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돼도 수입 단가 부담은 여전히 클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주요 곡물 생산국의 곡물 가격이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언제든 다시 뛸 수 있는 점도 변수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업체들이 서로 눈치는 보겠지만, 라면값·과잣값이 지금보다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라면이나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분류되는 물품들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상품가격 전가에 상당히 둔감합니다.

    일시적으로 오른다고 가격이 올리지도 않고 반대로 하락한다고 내리지도 않습니다.

    최근에 라면 가격 이나 올린것도 몇년만에 겨우 올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료품들은 절대로 가격 인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품의 가격을 구성하게 되는 것은 원자재의 가격도 있지만 인건비나 다른 전기요금, 수도요금등의 비중이 크게 차지를 하게 됩니다. 보통 라면이나 식품과 같은 군의 가격상승은 5년~10년을 주기로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들의 임금은 매년마다 인상되다 보니 이러한 인상분을 한 번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들의 임금이 인상후에 내려간다면 이러한 제품들의 가격도 내려갈 수 있겠지만 임금이 내려가지 않고 상승만 하고 있는 상황이니 이들은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식료품 같은 경우에는 생활필수품이기 때문입니다. 생활필수품인은 매출 수량의 변동이 가격변동에 둔감하기 때문에, 한번 올린 가격을 유지한다고 해서 매출이 하락하지 않고, 기업의 이익측면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