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처리를 안해 줄려고 하는데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제가 공장 생산직 일을 2년 넘게 하다가 다리 저림이 심해져 검사를 받았는데 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근데 회사에서는 제가 군대 때 찍었던 MRI를 얘기하면서 안해줄려고 하네요 그때 당시 자료에선 이상소견이 따로 없었습니다.회사 다니면서 병원 간 것은 1-2년 전에 군대MRI자료를 가지고 갔었는데 이상없다고 했지만 제가 안좋아서 신경주사 한번 맞고 그 다음 이번에 수술 판정 받은 게 전부 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산재는 업무상 발생한 사고나 직업병으로 인한 재해로 보험회사에서는 디스크를 직업병으로 보지않고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보는 질병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재해로 인정받는 경우가 쉽지 않으며 법적인 분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윤제 보험전문가입니다.
산재처리를 왜 안해주려고 하죠?
고용주 벌금 맞아요 ㅎㅎ 산재처리를 왜 안해주려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법적으로 문제 되서 어지간한 사업주들은 다 해줄텐데..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정 보험전문가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산재보험 문의주셨는데요.
회사에서 된다 안된다를 결정짖는건 아닐겁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심사후 인정을 할지 말지를
결정내어 회사에 통보해주는것으로압니다.
다만 디스크는 m코드로 상해가 아니고 질병이라서
사실 애매한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회사에서 신청을해도 공단에서 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업환경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허리를 장시간 쓰고
현장에서 과도한 몸쓰임으로 파열이 된게 맞다면
담당의사 선생님께 초진차트기록부터 잘 말씀드려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산재처리는 정확히 일하는 직장에서
질병과 인과관계가 성립하여야 합니다.
이부분을 정확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디스크라는것은 참 애매하죠..허리라는게 고질병이고.. 아픔의 이유는 수도없기 때문이죠.
보험도..가입전에 허리같은경우 고지 안하면 보장이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 업체에서 산재처리를 안해준다고 하여도 님은 별도로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에 가셔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시적인 상해가 아닌 디스크 파열의 경우에는 해당 병명에 대해 산재측에서도 심사를 하게 되고,업무와의 인과관계등이 다툼이 되실 수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회사에서 산재 처리를 해주지 않을 경우 해당 지역 근로복지공단에 직접 산재 신청(최초요양급여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스크의 경우 업무와 관련성 부분을 검토하기 때문에 (근무 기간, 해당 업무 특성, 의학적 기록 등) 불승인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부분 입니다.
안녕하세요. 고태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신청은 하셔도되지만 디스크는 심사가 까다롭습니다
예를들어 L3-4 인지 4-5 인지에 따라
어떠한 자세로 일을해야 그 부분에 무리가 가는지 등등을 따지리 때문에..예를들어 성자님의 ㅇㅇ하는 자세는 L4-5에 무리가 가는 자세인데 디스크는 L3-4가 터졌다. 이런경우는 산재가 아닌거겠죠??
직무상 질병인지 /직무외질병인지 여부가 판단되야하는데
일하다 아팠다고 모든게 직무상 질병은 아닙니다.
일을 하루에 몇시간을 어떠한 자세에서 했고
그 자세로인해 허리에 어떤 하중이 가해져서 디스크가 파열되었는지 이렇게 입증이 되어야합니다.
또한 자문의사가 mri 사진을 보고 원래 아팠던사람 또는 최근에 "일을 하다가" 생긴 질병 인지를 알수있습니다.후자가 산재입니다.
일상생활중에도 디스크는 많고, 해당업무로 터졌는지 원래 약한사람인지 알수가 없기에 자문의들이 모여서 회의를 통해 산재여부가 결정됩니다.
결론은 심사를 거쳐봐야알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