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하이hi
하이hi

당이 혈액에 과하게들어오면 소변배출되나요?몸에 축적되나요?

안녕하세요

과일을먹어 과당이 혈액에 (별도 물없이) 단독으로 들어오면 혈액은 농도?맞추기위해 배출하잖아요?

이게

1.몸에 축적되나요? 아니면

2.과한소금이들어오면 그렇듯 세포의 수분을 혈액속으로 끌어들여 당을 소변으로배출시키고 세포는 탈수상태가 되나요?

둘중 어떤게맞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당이 혈액에 과하게 들어오면 그것을 체지방으로 변화를 시켜 준답니다.

    소변으로 배출이 되는것이 당뇨라고 합니다.

  • 과일의 과당은 혈액으로 흡수된 후 주로 간에서 대사되며, 과다한 과당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혈당 수치가 신장의 재흡수 능력을 초과할 정도로 매우 높을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과당 과다 섭취 시에는 주로 지방으로 축적되는 경로를 따르며, 탈수 상태가 되는 것은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다른 복합적인 요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먼저 과당은 소금처럼 직접적으로 세포의 수분을 혈액으로 끌어들여 세포를 탈수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과당은 주로 간에서 대사되는데, 혈액에 들어온 과당은 간으로 이동하여 포도당으로 전환되거나 지방으로 합성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의 삼투압 농도를 맞추기 위해 수분을 배출하는 메커니즘이 소금 섭취와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혈액 내 과당 농도가 높아지면 간에서 포도당으로 전환된 후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세포로 흡수하게 하는데, 만약 과당 섭취량이 너무 많아 간의 처리 능력을 초과하면, 남은 과당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간이나 다른 조직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과당 섭취가 지방간이나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반면, 소금, 즉 나트륨은 혈액의 삼투압 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신체는 농도를 맞추기 위해 세포에서 수분을 혈액으로 끌어들여 혈액량을 늘리고 이는 혈압을 높이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말씀하신대로 세포의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것이죠.

    다시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면..

    과당은 주로 간에서 대사되어 포도당으로 전환되거나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반면 소금(나트륨)은 혈액의 삼투압 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세포에서 수분을 혈액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과당은 혈액안에서 주로 간으로이동하고 에너지로 쓰이거나 지방으로 변환되어 축적됩니다.

    혈당농조조절을 위해서 소변으로 당이배출되는경우는 보통 고혈당일때이고

    이러한것을 질병상태로보고 당뇨병이라고도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과도한 당은 일정농도이상일때 소변으로 배출되기 시작합니다.

    신장의 역치가 초과되면그러하죠

    이 과정에서 삼투작용으로인해 세포 수분이 혈액으로 이동하고, 세포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주신 2번이 맞고, 당은 먼저 배출이 시도되고, 축적은

    혈액과 간, 지방형태로 일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