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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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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막열공 레이저 치료 부작용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어제 안과 검진받으러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망막열공이라는 말은 없으시고

망막 밑 부분이 조금 약해진 상태라면서 레이저 치료를 권하셔서 받고 집에 왔더니

처음엔 시력 좌우가 안맞고 힘들었지만 6시간 정도 지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근데

오늘 자고 일어나보니 또 그런데

부작용인가요? 지금 안경을 없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초점이 안맞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망막 주변부가 약해져 있는 부위에 시행하는 레이저 광응고술은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한 치료로 비교적 안전한 시술입니다. 레이저는 망막과 그 아래 망막색소상피 사이에 작은 열 반응을 만들어 유착을 형성시키는 원리이며,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망막 자극이나 국소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과정에서 동공을 크게 만드는 산동 검사(dilated pupil examination)를 함께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시술 후 일정 시간 동안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시야가 흐릿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 후 하루 정도 시력이 흐리거나 좌우 시력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느낌, 눈부심이나 눈의 피로감이 나타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시술 후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점차 호전됩니다. 평소 사용하던 안경이 없는 상태라면 조절 기능이 불안정할 때 초점 불편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술 후 경과 중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느낌(커튼이 내려오는 느낌), 갑자기 증가하는 번쩍임(광시증), 검은 점이 갑자기 많이 떠다니는 증상(비문증 증가), 또는 시력이 뚜렷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나타나면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 진행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Preferred Practice Pattern, Kanski Clinical Ophthalmology, Ryan Re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