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섯살 되는 아이가 친구를 깨문다고 하는데 왜그럴까요?
평소에 집에서 놀 때에는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 편인데 언제부터인가 어린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에 친구의 팔을 깨물었다고 합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부족해서그래요 언어로 불편한것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놀이를 하면서 친구를 물고 깨무는 이유는
아마도 장난감을 뺏기고 빼앗는 과정에서 언어보다는 행동 이라는 감정이 앞서서 입니다.
아직은 자신의 감정은 언어로 전달함에 있어서 미숙한 시기 입니다.
그렇기에 순간의 화 라는 감정을 행동 즉, 무는 것으로 표현 하는 경우가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적절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태도 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하원을 하고 가정으로 돌아오면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친구와 놀이를 하면서 너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친구를 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해 준 후, 왜 친구를 무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살 아이가 친구를 꺠무는 행동은 스트레스 표현, 의사소통 미숙, 혹은 주목받고 싶은 욕구 떄문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환경 변화나 또래와의 관계에서 생긴 긴장감도 원인입니다. 아이와 차분히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또 교사와 협력해 상황을 관찰하며 일관된 지도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5살 아이가 친구를 깨무는 행동은 아직 감정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생길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놀이 도중에서의 갈등 상황이라면 말보다 행동이 앞서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는 잘 지내더라도, 집과 다른 환경인 어린이집에서는 스트레스가 야기되어 그럴 수도 있어요. 아이의 마음을 차분히 들어주시면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함께 해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2세~만4세 사이에 많이 나오는 행동입니다.
아직 자신의 감정 표현, 스트레스에 대한 표현이 부족하기 때문에 깨무는 행동이 나올 수 있는데요
아이와 부드러운 대화를 통해서 상황을 판단하고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하지만 친구를 무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단호하고 짧게 이야기 해주셔야 합니다.
옳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알려주시고, 올바른 행동에 대한 노력과 시도에는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5세 아이가 친구를 깨무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감정 표현의 미숙함, 자기 물건에 대한 집착, 주의 끌기, 스트레스나 불안, 모델링 영향 등입니다.
지도 방법은
즉각적이고 단호한 반응, 감정 읽어주기와 공감, 대안 행동 가르치기, 칭찬과 긍정적 피드백, 환경 조정과 예방 등입니다.
체벌이나 강한 꾸중은 피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