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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85223.08.28

중국으로의 수출이 줄고 있다는데 대체할 나라가 있나요??

최근 중국이 기술력도 좋아지고 경기도 안좋아서 중국으로의 수출이 계속해서 줄어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까워 수출하기에 딱 좋은 나라로 생각되는데 중국처럼 효율 좋은 수출처를 찾을 수 있을까요?? 후보 나라는 어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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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특정국가의 수출 비중을 높이는 것이 아닌 다각도로 수출비중을 높임으로서 중국 외 수출시장 발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년 이후 미국, 인도, 호주, 베트남 등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 수출의존도가 하락세인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 점유율은 3.55%로 1990년(3.73%) 이후 연간 최고치이며 올해 1분기에는 3.5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1분기) 우리나라의 가공단계별 수출순위에서도 미국은 자본재 1위, 소비재 1위, 중간재 2위 수출국에 위치했습니다. 인도는 석유화학, 철강,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플라스틱제품 등 5개 품목에서, 베트남은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등 2개 품목에서, 호주는 석유제품에서 우리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베트남의 수출비중도 늘고 있지만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중간재 수출비중이 높으나 자국 수출자립도가 상승하고 있는 국가로 중국과 유사점이 많아 수출시장 다변화의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기업의 대응책 마련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는 대신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중국 수출 감소분의 일정 부분은 미국 수출 증가로 상쇄되고 있습니다.

    중국 수출 감소를 대체할 나라로는 인도, 베트남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도,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완벽히 중국을 대체할 국가를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반도체수출의 부진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부진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에 의존도가 높으면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으며 기존에 교역량이 높은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잘 받쳐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동남아시아로의 교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 등에 대한 부분도 우리나라의 주요사업으로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정부에 들어서는 방산수출 등에도 여러가지 전략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수출처를 찾기 위해서는 지리적 거리 및 경제규모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이러한 조건을 고려했을 때,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인도 및 베트남 등 이세안 국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로, 최근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지리적 거리도 가깝고,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입니다.

    인도: 세계 2위의 인구를 가진 국가로, 경제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한국 기업의 진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로서는 미국이 가장 큰 대안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제정세에 대하여는 설명드리리가 복잡하지만 현재 미국은 중국에 대한 견제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추가적으로 Risk 관리를 위하여 공급처 다변화 및 Reshoring 즉 공장의 미국내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보다는 미국에 반제품공급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우리나라도 미국으로 이러한 활로를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혹은 대체적인 시장으로는 베트남, 인도 등이 있지만 이들은 아직까지 중국의 사이즈에 비하면 부족한 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적자로 전환되었으며, 중국의 기술발전에 따라 과거와 같은 고도의 흑자를 누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체국가를 찾아야 하는데 인도가 거론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쉽지는 않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알타시아라고 하여 대안+아시아를 합쳐만든 용어로 아시아 주요 14개국이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곳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은 우리나라와 제일 가까운 나라로서 거대한 시장과 산업구조 그리고 거리적인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누려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1:1로 대체한다는것은 어쩌면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다보니 인도와 알타시아로 최대한 다변화하여 리스크를 감소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