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입니다. 부모님 말씀 너무 믿어도,들어줘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30살 입니다. 부모님 말씀 너무 믿어도,들어줘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공무원 출신 입니다.

아버지가 저한테 무조건 공무원 합격해라 공무원 준비 안하면 딴소리 하지 말라고 합니다.

20대때 순수하고 착해서 무조건 공무원 준비만 했습니다.

근데 제가 공부체질이 아니고 학교 다닐때 꼴통수준이라 결국 공무원 준비 장수생이고 30살 넘겼습니다.

군대 전역 후 알바,노가다 해서 세계여행 일주 / 연애하기 / 돈모으기

이런거 싹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20대 추억이 많이 없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지금이라도 부모님 말씀을 너무 믿어도,들어줘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30살이 되신 지금, 부모님의 기대와 자신이 원하는 방향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계시다는 점이 정말 힘드실 것 같습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공무원 준비를 강하게 권유하시고, 자신은 그 길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실 때 더 불안하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당신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20대에는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무원 준비에 매달리셨고, 그로 인해 다른 경험을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때입니다. 공무원이라는 길이 아니라도,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고 그 길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중요합니다.

  • 공무원 준비로 20대를 보내고 이제 30대라고 하지만 막상 할수 있는게 없어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할수 있는게 있거나 하고 싶은 일로 방향을 잡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님 바램은 알겠지만 계속해도 안되면 빨리 결정하세요.

  • 그쵸 맞습니다 부모님이 질문자님의 인생을 살아주시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질문자님이 정말 하고싶은걸 하시는게

    맞습니다 부모님이 대신 인생을 살아주신다면 부모님 말씀을 따르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고 부모님이 언젠가 안계시면

    질문자님 혼자 인생을 살아가셔야 하는데 질문자님이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사는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공무원공부를 해본 누구보다입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셔서 교정직준비를 한동안 한적있습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곤욕이었습니다.

    결국에는 다른 직장을 선택해서 지금은 만족하고있습니다.

    이제 본인이 선택을 하세요. 남은 인생은 온전히 본인 것입니다.

  • 부모님 말을 잘듣다가 20대가 날아갔다고 생각하시는것같습니나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살아가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닌것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원하는일을하고 살아가도 안늦었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