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결혼을 해요. 가야할까요?
고등학교때는 꽤 친했던 친구지만
대학부터 조금씩 멀어진 친구입니다.
그런데 최근 소식을 들어보니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도 저랑 연락을 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지금까지 서로 아무런 연락을 안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그 친구 입장에선 몇년만에 연락해서
결혼 얘기 꺼내면 좀 그러니까
지금까지 연락을 안하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이제와서 하기도 뭐한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연락을 안했기에 그냥 쭉 안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먼저 연락을 해서 축의금까지 주는 게 좋을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지금이라도 친구분과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마음이시면, 먼저 연락하고 축하해 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친구 결혼식을 계기로 다시 친해지는 계기로 활용하실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본인 마음이 시키는데로 하세요.
안녕하세요. 부자되기 프로젝트입니다.
친하게 지내셨었고 무엇보다 친구분께서 연락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들으셨다면 50%는 관계회복이 되었네요. 질문자님께서 원하신다면 먼저 축하인사와 안부연락을 해보셔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는 이러한 경우에 앞으로 나의 인생에서
이 사람이 계속 연락하고 지낼만한 사람인가 보탬이 되는 인간인가를 먼저 생각해봅니다.
이 점을 한번 생각하시고 결정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경조사를 계기로 가까운 사람과 멀어지기도 하고, 멀어진 사람과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생각하기에 그 친구와 다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면 결혼식은 다시 연락하기에 딱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먼저 연라과실 필요는 없겠지요. 여기서 관건은 질문자님께서 그 친구와 다시 만나고 싶은지 아닌지인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은 질문자님만 아는거겠죠^^
안녕하세요. 돈벌기참어렵고힘든일이네요입니다.
제 생각에는 안가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연락은하고싶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없다? 결혼하고나면 연락이 올까요?
더욱더 서로 연락이없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중한잠자리251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결정하시는 것이지만 저라면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라면 축하도 해주고 다시 예전처럼 가까운 친구로 다시 돌아갈 것 같습니다. 인생은 어찌보면 긴 여정입니다. 긴 여정에 와이프를 비롯한 가족도 제일 든든한 지원군이겠지만 친구 또한 그것에 못지 않습니다. 친한 벗을 이번 기회에 다시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깔끔한호아친224입니다.
작성자께서 그 친구와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고 싶으시다면 청첩장을 받지 못 했더라도 쿨하게 축의금을 주고 축하를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보면 상대방도 참석해주길 기다리는 눈치이니^^
결혼할 적에 청첩장 보낼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저의 경우도 연락을 오래동안 못한 친구들에게는 청첩장을 보내기가 어렵더라구요.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축의금 받으려고 연락한건 아닌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에 결혼하는 사람 입장에선 먼저 연락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엉금엉금거북이723입니다.
안좋은 이유로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진것이 아니라면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고 환경으로 인해 점차 연락을 못했던 친구이기 때문에 저라면 반갑고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와의 관계가 소중해 집니다. 친했던 친구라면 다시한번 잡아보는것이 어떠한가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쌈박한흰죽지83입니다.
경조사는 일종에 품앗이 입니다.
친했던 친구랑 서로 연락안하다고 연락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구요
친구분이 참석한다면 그친구도 올거에요.
그래서 연락이런것 신경쓰지말고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견실한테리어77입니다.
님께서 연락을 하고 싶은 친구라면 결혼을 계기로 연락을 이어 나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두분의 친분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니...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고등학교 친했던 친구면 가야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요. 남자들이 군대등 학교등으로 인해 잠시 연락이 뜸할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