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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사슴288
대견한사슴28822.02.09

야한 말도 정신적 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인가요?

저는 현재 고3인 남학생입니다.

저희 교회에 새로 오신 전도사님이 오셨는데 전도사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이 저에게 연락을 하시는데 정말 계속 끊임없이 연락을 해서 그때 부터 좀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단둘이 밥을 먹자고 하셨는데 밥을 먹는 도중

저에게 자기는 6학년때 여자를 먹어봤다.. 여자랑 해봤냐..

그리고 낙태할 일 있으면 자기한테 바로 말해라..라고 했는데 순간 이상한 분위기와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전도사님 입장에서는 고3이라 편하게 말을 붙이시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되게 햇갈려요..이게 성희롱인지.. 그냥 제가 예민한건지.. 그리고 자기를 자꾸 형이라 불르라고 하고 자위 몇번 하냐..등등.. 이거 성희롱 맞을까요.. 오늘도 그 말이 계속 생각나서 공부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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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남자 사이에서도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고 좋지 않다면 이러한 것은 성희롱에 포함될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듣기 거북하다면 전도사님에게 이렇나 점을 이야기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뒤에도 지속적으로 위와같이 성희롱 발언을 한다면 녹음을하거나 하여 신고를 하는것도 좋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현재 글만으로 판단하면 100%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임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성희롱이란 동성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이 성희롱으로 느꼈다면 성희롱이 되는것입니다. 전도사님 입장에서 남자끼리 할수있는 친근하고 영웅담과같이 이야기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도사님이 성희롱을 하는것처럼 보여집니다. 만약 다음에도 성희롱을 하게된다면 불쾌감을 들어내시고 이부분에 대하여 문제를 삼을것이라고 강력힌게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러한 말들은 모두 성희롱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충분히 고소가 가능하구요 되도록이면 녹음등을 하시고 문자나 카톡등을 다 저장하시고 부모님과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희롱 여부를 판단할 경우에는 피해자의 주관적 사정을 고려하되, 사회통념상 합리적인 사람이 피해자의 입장이라면 문제가 되는 행동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했을 것인지를 함께 고려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위협적이고 적대적인 고용환경을 형성하여 업무능률을 떨어뜨리게 되는지를 검토합니다.

    피해자의 주관적인 사정과 사회통념에 따라 판단하되, 성적 언동의 성격과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등 모든 상황과 기록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사안에 따라 결정합니다.

    "여자를 먹어봤다". "야동 사이트 어디서 보냐" 등의 발언은 성희롱에 해당할 여지가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상황과 당시 정황등에 따라서 야한말도 정신적 수치심을 일으킨다면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분 만나는 것을 피하시고 만남을 어쩔수 없이 해야 한다면

    단호한 어조로 말해주어 경감심을 주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성희롱은 상대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으로 전도사가 질문자님에게 성적 수치심을 줄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상관없이 수치심을 느꼈다면 성희롱에 해당합니다

    무엇보다 단호하게 불쾌하다는 느낌의 의사표시를 하셔야하고 녹음등을 통한 증거 확보와 함께 질문자님이 다니는 학교의 상담교사나 교육청 위센터에 상담을 받아보시든지 아니면 직접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사안이니 향후 또 비슷한 문제가 되기된다면 단호한 대처가 필요할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신적으로 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이 맞습니다

    전도사님이 다음에도 또 그렇게 말씀 하시면 듣기 거북하다고 본인의 입장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가급적 전도사님과 거리를 두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가 불쾌하다면 성희롱, 성추행에 해당합니다.

    상대방에게 불쾌하다는 표현을 하시고 그 불쾌감을 이야기 해도 지속된다면 주변 어른이나 경찰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사회적신분을 가진 입장에서는 양심적이고 도덕적인 언행이 중요해요

    본인입장에선 많은 상황을 만들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자신을 바로 가담듬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공인으로서 언행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