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도 대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오토바이 타고 갔다가 술먹으면 자동차처럼 대리운전 부르는 게 가능할까요?

오토바이는 대리운전 못들어봤는데 안되는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오토바이도 대리를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대리운전 업체에 전화하면 대부분 거절당합니다. 이륜차는 별도로 취급하는 곳을 찾으셔야 합니다.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륜차 전용 대리운전입니다. 기사가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목적지까지 옮겨주는 방식이고, 기사분은 따로 이동 수단을 타고 돌아갑니다. 둘째는 탁송입니다. 트럭에 실어서 옮기는 방식으로 장거리나 대형 기종에 적합하고, 비도 오지 않고 주행거리도 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셋째는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입니다. 이륜차 보험에 견인 특약이 포함되어 있으면 일정 거리까지 무료로 옮겨주는 경우가 있으니 가입하신 보험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이게 가장 저렴할 수 있습니다.

    업체를 찾으시려면 지역명과 함께 오토바이 대리, 이륜차 탁송으로 검색해보세요. 바이크 동호회나 카페에 지역별 업체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고, 단골 정비소에 물어보시면 소개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꼭 확인하셔야 할 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면허입니다. 125cc를 넘는 오토바이는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운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 면허만 가진 사람이 몰면 무면허운전이 되고, 사고가 나면 상황이 아주 복잡해집니다. 기사분께 2종 소형 면허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둘째는 보험입니다. 흔히 말하는 대리운전 보험은 자동차를 전제로 설계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륜차는 보장 대상에서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업체에 이륜차 운전 중 사고도 보장되는지 명확히 물어보시고, 가능하면 답변을 문자로 받아두세요. 그리고 본인 보험도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운전자를 본인이나 가족으로 한정하는 특약이 걸려 있으면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 때 보장이 안 됩니다.

    비용은 자동차 대리보다 비싼 편입니다. 이륜차를 다루는 기사가 적고 기사분이 돌아갈 교통편까지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탁송은 트럭이 움직이는 것이라 더 나갑니다. 거리와 기종에 따라 차이가 크니 두세 곳에 전화해서 비교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 술을 드셔서 알아보시는 거라면 잘 판단하신 겁니다. 오토바이 음주운전도 자동차와 똑같이 처벌받습니다. 면허 정지나 취소는 물론이고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끌고 가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시동을 걸고 이동하면 운전으로 봅니다.

    대리를 못 구하셨다면 그냥 두고 귀가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주차 위치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인도나 횡단보도 근처, 소방시설 주변에 두면 다음 날 견인되거나 과태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료 주차장이나 건물 관리자에게 양해를 구한 자리에 세우시고, 핸들 잠금과 체인을 걸어두세요. 커버가 있으면 씌워두시면 도난 위험도 줄고 눈에 덜 띕니다.

    정리하면 이륜차 전용 대리나 탁송 업체를 찾으시면 되고, 보험 긴급출동을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순서입니다. 부르실 때는 기사분의 2종 소형 면허 여부와 이륜차 사고 보장 여부, 이 두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대리운전 업체에서 이륜차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대리운전 업체에서는 보험을 일반 대리운전 보험으로 가입되어 있는데.

    이는 사륜차 위주로 설계되어 있어서, 이륜차 운행 중 사고는 보상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대리운전 업체에 이륜차 대리운전을 부탁하면 거절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 오토바이도 대리는 되지만 목적지 까지 옴겨주는 탁송 형식만 가능 합니다 두명이 탑승시 위험 사항도 있고 사고시 보험도 되지 않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