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온대기후와 열대기후에 맞는게 따로 있다는데 정말인가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필수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게 온대기후용이고 중동에선 열대기후용을 사용한다고 하던데요. 정말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어컨 작동에는 뜨거워진 냉매가 실외기에서 식어서 온도가 내려가는게 핵심 과정입니다

    외부 온도가 너무 높으면 냉매가 식는 속도가 느려서 냉각 효율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실외 온도가 너무 높은 지역에서는 냉매의 종류나 압축 압력등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동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른것은 아닙니다

  • 네,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에어컨은 판매 지역의 기후에 맞춰 설계되어 최고 운전 가능 온도와 냉방 성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 등 매우 더운 지역은 50℃ 안팎에서도 작동하는 '열대기후(T3)용' 모델을 사용하며, 우리나라는 일반적인 여름 기후에 맞춘 '온대기후(T1)용' 모델이 주로 판매됩니다.

    다만 국내 여름에는 일반 T1 모델로도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극한의 고온 환경이 아니라면 큰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