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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담비40
노련한담비4020.08.01

당뇨병과 단백질 보충제 과연 괞찬을까요?

지금 저는 40대 후반입니다 현재 당뇨약을 복용중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근순실이 있다하여 근손실을 막고자 단백질 보충제를 먹고있는데요 이게 달달산게 걱정이 좀되는데요 당뇨환자들은 단백질 보충제 먹으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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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핵심은 근육이다. 근육이 많으면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몸 속의 과도한 지방을 없애 심혈관질환도 예방한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입원해도 회복이 빠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근육강화 성분)가 포함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호르몬 분비 이상, 면역력 약화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최근 2년 내 생산·수입된 국내 제조 건강기능식품 148개, 수입 76개 제품을 포함해 해외 직구 제품 20개 등 국내 유통 총 244개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단백질 보충용 제품 기준·규격 2개 항목(조단백질, 대장균군)과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성분 28종 등 총 30개 항목이다.

    식약처는 "최근 헬스클럽 등에서 다이어트 및 근육 강화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스테로이드와 같은 불법 약물 첨가 등 전반적인 단백질 보충제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따라 검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품영양 전문가들은 평소 식사를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 형성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보충제 등을 통해 단백질을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근육은 보디빌더처럼 튀어나오지 않아도 된다. 100세 시대 건강수명을 위한 근육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 주위에 흔한 단백질 음식을 통해서도 충분한 근육 형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