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댁의 장남 계통이 끊긴 경우, 작은댁 지손의 계통상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친족 계통과 종손·지손 등의 관계를 공부하면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조심스럽게 여쭙습니다.

가령 큰댁의 사촌 큰형과 작은형에게 딸만 있고 아들이 없거나, 후손이 이어지지 않아 절손(絶孫)·무사(無嗣)·무후(無后)의 상황이 된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같은 집안의 작은댁에서 이어진 지손(支孫)이 아들을 낳아 남계 후손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 지손의 아들이 집안 전체의 계통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가장 앞선 후손, 즉 이른바 ‘수석 지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만 ‘수석 지손’이라는 표현이 실제 전통적인 족보·문중의 용어로 적절한 것인지, 또는 단순히 후손의 선후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표현인지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을 구분하여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큰댁과 작은댁의 계통을 판단할 때 기준이 되는 원칙은 무엇인지

2. 큰댁의 직계 남계가 끊어진 경우 작은댁의 지손 계통이 어떤 위치를 갖게 되는지

3. 작은댁 지손에게 아들이 태어난 경우 이를 종통·지파·지손의 관점에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지

4. 이러한 경우 ‘수석 지손’이라는 표현을 실제 족보나 문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5. **절손(絶孫), 무사(無嗣), 무후(無后)**가 각각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제가 친족 계통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조심스럽게 질문드립니다.

단순히 ‘아들이 태어났으니 수석 지손이 된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종통과 지파의 구분 및 족보상 계통의 원칙에 따라 실제로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정확한지 알고 싶습니다.

관련된 전통적인 친족제도나 족보의 원칙을 기준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큰댁 계통이 끊기면 작은댁 지손이 문중 종통을 잇거나 승중상을 하여 지파의 최고 손이 됩니다. 수석 지손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추가 답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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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현대사회 기준으론 장손 기준으로 이어가기 때문에 장자 장녀를 나누지 않아서 그냥 이어갑니다.

    성씨 이어가는게 걱정이라면 가족간에 합의 하에 어머니의 성을 이어가도록 합의하면서 이어갈 수도 있죠.

    다만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아들이 없더라도 딸과 사위가 장손의 집안을 지키며 대대로 내려오는 제사나 시제를 주관합니다

    항렬이 같은 친척을 양자로 들여 대를 이었던 양자 제도도 과거엔 있었으나 요즘은 친양자 제도가 까다롭고 정서상 그리 진행하지 않는 집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