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니까 편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돈을 해주다보니 습관이 되어서 그러는 경향도
있는 거 같아요.
저희 동기간들은 형제간에도 일절 돈거래는 안하고
삽니다. 조금 잘 사는 형제가 도와주는 식으로 하고
절대 아쉬운 소리나 돈 없다는 소리도 안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는 그나마 왕래도 자주 하고
희노애락을 같이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부모님 둘 다
돌아가시고 나니 형제간에도 남이 되는 거 같아요.
형제든 남편이든 의지하고 너무 대놓고 그러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한 거리를 두는 게 나중을 위해서
나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