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듬이

힘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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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저는 지적장애인 입니다....

저는 22살 입니다..

저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불안 강박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에요..

용감 하지 않고 맨날 혼자 있고..

청년들을 만나고는 싶은데 어디를 가야 친해질 수 있는 지를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돈을 벌어야 해서..

돈벌 수 있는 데가 있을까요.. 저를 뽑아줄 수 있는 곳이..

저는 일반 사람처럼 되고는 싶어요..

그런데 그렇게 된다하면 많이 어려워질 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청년 쉼터가 있는 곳을 찾고는 있어여..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 읽어보니까 혼자 버티면서도 뭔가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있으신 게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용기 내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사람 만나고 싶고, 일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큰 한 걸음이라고 생각해요❤️❤️지금 상황에서는 혼자서 다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을 같이 활용하는 게 훨씬 현실적이고 좋아요. 이미 청년 쉼터를 알아보고 계신 것도 잘하고 계신 거고요. 추가로 지역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이나 고용 지원센터 같은 곳에서는 본인 상황에 맞는 일자리도 연결해주고,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많아요. 처음부터 일반적인 환경에 바로 들어가기보다, 그런 곳을 통해 천천히 시작하는 게 부담도 덜하고 훨씬 안정적이에요!!🙂 그리고 사람 만나는 것도 꼭 거창하게 시작 안 해도 괜찮아요. 쉼터나 프로그램 안에서 자연스럽게 같은 또래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해요. 억지로 밝게 행동하려고 하기보다, 편한 속도로 조금씩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더 오래가요.

    지금 느끼시는 불안이나 걱정도 너무 당연한 감정이에요ㅠㅠㅠ 일반 사람처럼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게 더 중요하고 충분히 가능해요. 급하게 바꾸려고 하기보다 하나씩, 정말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분명히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과 길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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