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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쿵자비로운임금님
살짝쿵자비로운임금님

한국 언론의 행태가 너무 화가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언론의 보도행태를 보면서 "도대체 기자는 어떤 낯짝으로 부끄러운 기사를 쓰는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1. 전망은 항상 어둡고 부정적이기만하다.

  • 전망 나쁠 수도,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객관적으로 짚어야 하는게 언론의 역할이죠 근데 왜 무조건 공포와 불안을 조장하고 "취재를 종합하면, 관계자에 따르면"이라는 익명 보도로 오히려 신뢰를 갉아먹는 짓을 왜 자처하는 것인가요?

2. 제목 낚시

  • 언론의 제목낚시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었나봅니다. "뭐길래, 충격, 어쩌나, 알고보니, 경악, 또" 아무리 언론이 사기업이지만 꼭 그렇게 더럽게 장사해야만 하는건가요.

저는 언론, 관계자, 전문가에 묻고싶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고 싶냐고, 기자의 자존심 따위는 어디로 갔냐'라고 말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 기자들이 가지고 있던 기자 정신 이런 것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고

    클릭을 유도하는 그런 제목으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문제가 크긴 한거 같습니다 요즘 참 언론인 참 기자가 드물긴 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다양한 언론매체들이 있다보니 경쟁들도 심하고 조회수 노리기용으로 마구잡이식 자극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죠

    답답하긴 하지만 결국 현시대를 반영하는거 같습니다 예전이나 기자들이 자존심과 자긍심이 있었죠 요즘은 사실 왠만하면 기자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조건 부정적인 전망이나 자극적인 제목으로 신뢰를 깎아내리는 보도들을 보면서 "과연 저게 올바른 언론의 모습일까" 하고 의문을 갖는 건 너무나 당연해요. 실제로 언론의 신뢰도 하락에는 낚시성 기사나 자극적인 제목, 정파성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들이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질문자님처럼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기자의 도덕성이나 이런 윤리적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기사를 보면, 연예인 부부 이혼, 이나 사망 등의 기사를 내놓고 드라마에서 이혼했다는 글을 보면 저게 기자가 맞나 등의 생각이 들드라고요. 이러한 것은 기자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속정확 글쓰기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