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를 너무 많이 데려갔더니 일반 놀이터를 재미없어해요..
6살 남아입니다. 키즈카페를 어려서부터 계속 데리고 다녔더니 일반 놀이터를 재미없어하고 계속 키즈카페만 찾는 아이 어떻게 하면 놀이터에 재미를 붙일까요?
그렇다면 인근에 있는 좀더 특별한 놀이터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역마다 유아숲놀이터가 있을 것입니다.
좀더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면서 실외놀이터에 관심을 갖게 도와주면 되겠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종류의 놀이 기구를 선택해보세요. 그네나 미끄럼틀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놀이기구 외에도 밧줄 오르기, 구름다리 건너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모래사장이나 흙더미 위에서 소꿉놀이를 하거나, 동물이나 자동차 등을 흉내내면서 역할놀이를 해보세요.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혼자서 노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놀 때 더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또래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어울려 놀아보도록 유도해보세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놀면서 서로 유대감을 쌓고,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아이가 일반 놀이터에서도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또한, 아이가 원하는 경우에는 가끔 키즈카페에 가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키즈카페에만 의존하면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재미있는 키즈카페를 가봤기 때문에 놀이터는 심심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놀이터가 아닌 다른것으로 아이를 유혹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집에서 부모님과의 특별한 놀이를 제시해줌으로써 키즈카페가 생각나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캠핑을 많이 하니 캠핑을 해주시는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놀이를 함께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키즈카폐에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도 얼마든지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놀이가 많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아이에게 단호함도 필요로 합니다.
매일 키즈카폐를 갈 순 없음을 인지시켜 주시고, 왜 매일 키즈카폐를 가는 것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단순히 놀이터에서 노는것 보다 기구들을 가지고 노는것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놀이터는 어지간해서는 기구들이 거기서거기라 키즈카페를 능가하긴 어려울것 같고, 킥보드 자전거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공 등을 이용해서 놀때가 되지않았나 싶구요. 아니면 친구들과 같이 놀면 놀이터 기구가 재미없더라도 재밌게 놀더라구요.
아이들은 키즈카페 가면 놀것도 많고 친구들도 많아서 좋아하지요.
6살이면 아빠랑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며 재미있게 놀면 좋아요.
자전거도 함께 타면 좋구요.
키즈카페가 아닌 다른것들도 재미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겠네요.
일단 이 부분도 아이와 명확하게 약속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일종의 떼를 쓰는 것과 비슷한데요. 자기가 하고 싶다고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명확하게 확인을 받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키즈카페 가는 날은 한 달에 2~3회 정도로 명확하게 정하시고 그 이외에 밖에서 놀고 싶으면 키즈카페이외의 장소(예를들어,놀이터)에서 논다는 약속을 명확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키즈카페를 계속 갈수는 없습니다.
미리 약속을 해놓고 특별한 날에만 갈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친한친구를 만들고
친구랑 같이 놀이터에 어쩔수 없이 자주 가서 놀게되면
놀이터에서 재미를 붙이게 될거 같에요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를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게 숨바꼭질이나 무궁화 얼음땡 등의 놀이를 해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