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 에서 도리의 뜻이 무엇인가요
9살 손녀딸에 닭도리탕을 해줫는데 매워하면서도 잘먹다가 할머니 닭은알겠는데 도리가무슨뜻이예요 라고 묻네요 정확한 유래나 뜻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손녀딸이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었다니 기쁘네요. "닭도리탕"에서 "도리"는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토리(鳥)"에서 유래된 말이에요. 그래서 닭도리탕은 "닭을 넣은 탕"이라는 의미가 되죠. 요즘은 "닭볶음탕"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불리는데, 이게 더 정확한 표현이기도 해요. 손녀딸에게 이렇게 설명해주시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닭도리탕의 도리는 도려내다를 뜻한 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한때 국립 국어원이 일본어 토리에서 유래한 것이라며 닭볶음탕이라는 대체어를 밀어붙였기 때문에
그쪽 설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이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왜 새-닭 으로 뜻이 겹치는 단어가 두번이나 들어가냐
토끼도리탕은 뭐냐" 등 반론이 많았던 소리였고
결국 현재는 국립국어원도 포기한 설입니다
손녀딸이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궁금해했다니 정말 귀엽네요. 닭도리탕의 "도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셨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정확한 유래와 뜻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요리 이름입니다. "닭"은 닭고기를 뜻하고, "탕"은 국물 요리를 뜻하는데, "도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주요 설이 있어요.
첫 번째 설은 "도리"가 일본어에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 일본어로 "토리" (とり)는 "닭고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닭도리탕"은 "닭고기탕"을 뜻하는 말이 된다는 것이죠.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어가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이런 해석이 생겨난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설은 "도리"가 한국어의 동사 "도려내다" 또는 "다듬다"에서 유래했다는 것입니다. 즉, 닭을 잘게 도려내서(잘라서) 만드는 탕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해석에 따르면, "도리"는 단순히 닭고기를 잘라내는 과정에서 비롯된 말로 볼 수 있죠.
두 설 중 어느 것이 정확한 유래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일본어 "토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유래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에서는 "닭볶음탕"이라는 이름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닭볶음탕"은 닭과 다양한 채소, 양념을 넣고 졸여 만든 매콤한 요리로, "닭도리탕"과 동일한 요리를 가리킵니다.
손녀딸에게는 이렇게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닭도리탕에서 '도리'라는 말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어. 일본어에서 '토리'라는 단어가 닭고기를 뜻해서 그렇게 불렸다는 이야기와, 우리말에서 닭고기를 잘라내서 만든 요리라는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래서 지금은 '닭볶음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단다."
이렇게 설명해 주시면 손녀딸도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앞으로도 맛있는 요리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도리는 일본어로 닭 이라는 뜻입니다 일본어의 잔재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닭볶음탕이라고 많이 사용을 하는데 또 저번에 방송에서 보니깐 닭도리탕이라고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순수 한국말 이라고요
닭도리탕"의 "도리"가 위 뜻처럼 토막낸 덩어리(=부분)를 의미한다는 주장도 있다. 만일 그렇다면 '도리다, 도려내다' 따위와 같은 어원을 공유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에는 닭도리탕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닭볶음탕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부르는데 닭도리탕은 일본어라고 해서 이름을 바꾼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일본어가 아닌 순 우리말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닭도리탕의 도리라는 말은 일본어에서 왔다는 설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둥글게 베다라는 순우리말에서 따왔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순우리말이니 표준어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