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집유령거미가 사람을 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있다해도 적극적인 방어과정에서 발생하고 물린 경우에도 미약한 국소 반응으로 끝나며, 심각한 결과는 거의 없어 보통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물린 자국으로 특정 거미를 식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것 중 가장 의심되는 것은 빈대인데, 빈대는 혈관을 잘 찾지 못해 혈관을 찾아 조금씩 이동하며 여러 번 물기 때문에, 때때로 일렬, 원형 또는 삼각형 모양의 물린 자국을 남깁니다.
다만, 염증반응이 크게 보이지 않아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혹시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