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및 직장에서 영악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중반 남자입니다
사회생활 및 직장에서 살아남을려면 영악해져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여러분들은 다 그렇게 행동 하시는지요?
직장에서 너무 영악하게 행동해도
다 보이더라구요.
물론 그런점들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동료로서 영악한 모습 보면 호감도가
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업무도 동료들하고 인간관계도 진심으로
접근하시다 보면 오히려 머리복잡하게
행동하는 것 보다 더 편한 직장 생활이
되실 것 같아요.
영악하지 않아도 사회생활에서 살아남을수는 있지만
영악한 사람이 더욱 잘 살아남기는 하는거 같습니다.
상사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꽤촉망받는만두202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20대 초반까지는 엄청 순수하고 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특히 직장 생활 같은 것을 하다 보면 사람이 영악해 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하신 대로 살아남기 힘들다고 보고요 사회생활 자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세상살이가 쉽지않아서 마음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세상이 워낙 각박하다보니 다들 살아남으려고 이런저런 처세술을 쓰는게 사실이지요
하지만 영악해지는게 꼭 정답은 아닌거 같아요 그건 오히려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일이 될수도 있답니다
제가 살아보니까 너무 꾀부리고 머리굴리면서 사는것보다 묵묵히 자기일 하면서
신뢰를 쌓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물론 직장생활하다보면 이런저런 술수를 부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엔 실력으로 인정받는게 제일이에요
그리고 꼭 필요한만큼의 처세는 있어야하는데 그건 영악해지는거랑은 달라요
예를들어 회의할때 의견을 잘 정리해서 말한다던가
상사한테 업무 보고를 깔끔하게 한다던가 하는거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가보는건 어떨까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진심은 통한다고 하잖아요ㅎㅎ
그래도 혹시 너무 힘드시다면 마음 맞는 동료들이랑 이야기도 나누면서
스트레스 푸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