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가지 면에서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습한 공기 자체가 피부 표면에서 땀이 더 잘 맺히게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습한 공기에서는 같은 온도여도 체감 온도와 실제로 몸으로 전해지는 온도가 높아집니다. 이를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면 공기 40도와 물 40도중 물이 훨씬 뜨겁고 열을 더 강하게 전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땀이나는 이유부터 알아야합니다.

땀이나는 이유는 몸의 열을 낮추기 위함인데, 땀이증발하면서 열을 갖고가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습한환경에서는 땀이 증발하지 못하고 피부에 그대로 있기때문에 열을 가져가지못합니다.

따라서 열이 그대로이기때문에 땀이 계속해서 많이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기석 의사입니다.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을 뺏어가는 원리를 이용하여, 땀을 흘려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습기가 많게 되면 이미 공기 중에 물이 많다는 뜻이겠죠?

따라서 물이 잘 증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습한 날에는 땀을 흘려도 열을 뺏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열을 방출하지 못하는 우리 몸은, 더더욱 많은 땀을 흘려 열을 배출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이런 날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습기를 제거하거나, 열을 제거하면 되겠죠.

에어컨 만한게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오는날은 비로 인해서 습기가 높습니다.

습기가 높아서 몸의 땀과 습기가 같이 느껴져 땀이 많이 나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 입니다.

실제로 배출하는 땀이 많지는 않습니다

비오는날 땀이 나는 이유는 습기 때문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대기 속에 물 분자가 많이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땀의 증발이 제한되어 증발하지 않고 땀이 흐르게 됩니다.

땀을 덜 나게 하기 위해서는 염화 알루미늄을 포함한 땀 치료제를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