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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1

높은 산에서 밥을 지을 때 냄비 위에 돌을 얹지는 이유?

남들이 냄비 위에 돌을 얹어두고 밥을 하라고 해서 따라하기는 하는데 높은 산에서 밥할 때 그렇게 하는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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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22.11.01

    중력은 지구 내에 골고루 작용하지만 실제로는 높이가 올라갈수록 조금씩 약해집니다.

    사람이 산에서 중력이 약해졌다는 것을 느끼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가벼운 기체는 다릅니다.

    따라서 높이가 높은 곳은 상대적으로 중력이 약해 공기가 적게 되고, 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산에서 밥을 짓게 되면 기압이 낮아 끓는점도 낮아지게 되어 밥이 설익습니다.

    이때 냄비 위에 돌을 얹혀놓으면 압력이 높아져 끓는점도 어느정도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은 산에서 밥을 지으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밑바닥의 밥은 타고 위쪽은 설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며 화력도 평지보다 약해져 끓는 점이 낮아지므로 물이 끓더라도 쌀이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증기로 다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압력을 주기 위해 돌을 얹어 수증기를 가두고 기압을 높이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이나 고지대에서는 공기의 기압(압력)이 떨어집니다. 압력이 감소하면 액체의 끓는점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밥이 설익게 되는데, 돌을 얹혀 압력을 높임으로써 밥을 맛있게 익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이나 액체가 끓어 기체가 되는 것은 분자간 인력(전기력)을 끊고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액체를 누르는 공기 압력이 강해지면 자유로워지는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압력이 약해지면 더 쉽게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압이 낮아지면 기체가 되는데 비교적 쉬워져 끓는점이 낮아지는 것이죠.

    그리고 산에서는 밥을 지을 때 돌을 얹혀놔 압력을 강하게 만들어줘 밥을 잘 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아지는데요. 압력이 낮을수록 끓는점이 낮아 밥이 설익게 됩니다. 그러한 현상을 막기위해 돌을 받쳐서 압력을 높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공기가 희박해지므로 기압이내려갑니다. 기압이 내려가면 물 분자가 기체상태가되어 튀어나가려는 힘이 적이지는것을 의미하므로 적은 에너지로도 증발이 가능해집니다.


    즉, 물의 끓는점이 낮아지게됩니다.


    그러나 냄비를 밀봉하여 증발시키면 기화된 물분자가 냄비안의 압력을 다시 높임으로써 끓는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 높은 온도로 조리를하여 설익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산으로 올라가면 지면보다 대기압이 낮아집니다. 산에 가면 귀가 멍멍해 지는 것도 기압이 낮아져서 그렇습니다.

    물은 외부의 기압이 낮아지면 100도 보다 낮은 온도에서 끓게 됩니다. 낮은 온도에서 끓게되면 밥이 잘 익지 않아서 먹을 수 없게 됩니다.

    냄비 뚜껑에 돌을 올려서 냄비속의 기압을 높여서 물의 끓는 온도를 높이기 위함이고, 냄비속의 증기가 덜 새어나가니까 온도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동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산에서 밥이 설익는 이유는 고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고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아지게 되고, 끊는점이 낮아져, 물이 끓더라도 밥이 제대로 익지않게 됩니다.

    냄비뚜껑에 돌을 오려두는 이유는

    물이 밥이 끓을 때 냄비뚜껑이 들썩이지 않도록 해서, 냄비 안의 기압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뚜껑을 자주 열어서 확인하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밥은 물이 끓으면서 발생되는 수증기로 찌는 것이고, 뚜껑을 열면 수증기가 다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은 산에서 밥을 지으면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밑바닥의 밥은 타고 위쪽은 설익는 경우가 많죠.

    그 이유는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이 낮아지며 화력도 평지보다 약해져 끓는 점이 낮아지므로 물이 끓더라도 쌀이 익지 않은 상태에서 수증기로 다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산 위에서는 대기압이 지표면 보다 낮아진답니다. 그래서 냄비뚜껑을 눌러주는 힘이 좀 약하다 보니, 밥이 설익게 됩니다.

    그래서 돌로 압력을 좀 더 주어 밥이 설익지 않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기압이 낮아지는데 기압이 낮으면 물의 끓는점도 낮아집니다. 그래서 그냥 밥을 하게 되면 밥이 잘 익지 않습니다. 그래서 냄비 안의 공기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게 돌은 얹어 내부의 압력을 높여 물이 더 높은 온도로 끓게 해주는 것입니다. 높은 산에서는 돌을 얹거나 압력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