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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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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양을 조금만 늘려도 변이 마려운데 잘못된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2

적정량의 음식물을 조금만 넘어서도 배에 신호가 오는 것 같은데요.

이건 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살을 찌우고싶은데 많이 먹기만 하면 화장실이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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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장이 예민한 체질일 가능성이 높아요. 과민성 장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적은 양을 먹어도 바로 장이 반응하면서 설사나 복통이 생기는 거예요. 살을 찌우고 싶으시다면 한 번에 많이 먹으려고 하지 말고, 하루 5-6회로 나눠서 조금씩 자주 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드시는게 도움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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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음식을 조금만 많이 먹어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장운동 과민, 또는 소화기관 민감도 증가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음식 섭취 후 장이 과도하게 움직이며 변의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카페인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운동 과민성이 있는 경우에는 장이 음식을 먹자마자 반응하여 대장 운동을 활성화시킵니다. 이는 남들보다 소화기관이 빠르게 작동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나 긴장도 장의 반응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자마자 장운동이 촉진되어 필요 칼로리가 체내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한다면 살이 잘 안 찔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하루 4~6회로 소량씩 자주 섭취해보세요.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 고섬유질 음식 등이 장운동을 자극하므로 이런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감소가 지속적이거나 식후 복통, 설사가 잦을 때는 소화기내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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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정량의 음식물보다 많이 섭취 시 소화 장애로 인해 복부 불편감, 무른변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체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섭취하는 음식물의 양을 늘리거나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며 꾸준히 운동을 하며 근육량을 늘려 나갈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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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밥양을 조금 늘려도 신호가 온다면 조금씩 자주 드시는것이 좋습니다.장에서 영양흡수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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