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이 잘 재우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반드시 건너서 잠시 키운 분이 아니라 자녀를 전담하여 키우고 있는 분만 알려주세요. 등센서가 심해서 안고 있으면 괜찮고 놓으면 바로 꺠는 아이는 어떻게 재우는것이 답인가요? 그냥 울든말든 내버려두는것도 하루이틀이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갓난아이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누워서 재우는게 힘든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배에서 오랫동안 품은상태에서 나왔기 때문에 엄마의 심장소리와 채취를 그리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엄마를 찾는게 당연합니다. 그나마 아이를 누워서 재우기에 좋은 방법이 있다면 요즘에 자궁소리라고 하는것이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틀어주시면 아이가 비교전 잘 잔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아이마다 예민함이 다른거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사람품에 있을때 편안함을 느끼는거 같아요.
태아때 엄마 뱃속에서 엄마가 움직이는대로 먹는데로 함께 했잖아요.
태어났더니 바닦에서 자니 아이도 적응이 안될꺼에요.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조금씩 변화해 가고 있어요.
힘들어도 앉아서 재우고 조금 크면 포대기에 업어재우세요.
따뜻한 흔들침대에 살살 흔들어서 재우는것도 도움되요.
아이의 경우 기질적인 부분에 따라서 다를수있습니다
등센서라는 것은 아이가 예민한기질을가지고 있어서 그럴수있기에
아이에게 있어서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맞추어가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기가 등센서가 있다면 잠은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임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기가 아프지 않은 이상은 아이를 바닥에 눕혀 놓고 재우도록 하세요.
아기가 울면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의 등을 토닥토닥 해주면서 아기의 울음의 잦아들때 까지 달래준 후 아기를 재워보도록 하세요.
등센서인 아기들은 안겨있을때 몸을 움크리고 있다가
몸을 눕힐때 펴지는데 이때 주로 깹니다.
그래서 이불위에 눕힐때 자세가 크게 바뀌지 않게 자세를 유지시키면서 눕히세요
처음에는 실패할수 있지만 몇번 반복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길겁니다.
제가 저희 딸을 키우면서 조언을 들었던 방법으로 효과를 보았는데 그 방법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름 아닌 등대고 놀아주기입니다.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 건 아니에요. 그저 아이를 등대고 눕힌 뒤 나도 그 옆에 누워서 눈도 맞춰주고, 이야기도 이런저런거 다하고, 토닥여주기도하고 쪽쪽이도 물려주며 말 그대로 아이와 함께 노는 겁니다. 사실 등등 센서라는 게 아기가 등을 대고 누워 있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거부반응을 긍정적인 놀이로 줄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확실히 아기가 등대고 눕는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확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되니까 수면 교육도 따로 안했는데도 아이가 목욕한 후 스와들업을 입힌뒤 잠깐 눕혀서 놀아준 뒤에 아이가 졸릴 것 같은 시간 (저희 아이는 저녁 8~8시30분)에 토닥토닥 등대고 눕혀서 대화하다 보면 슬슬 잠이 들었답니다.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니 참고만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역시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