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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주목받는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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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어플에서 개인 금융 정보 수집을 권하는데, 보안은 괜찮은건가요?

마이데이터, 각종 카드값 여러 가지 계좌 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정보 유출 문제는 없는건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것은 개인의 금융 정보 수집이 다음 단계를 위해 필요한 정보라고 보시면 되며, 오픈뱅킹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해킹등의 위험성이 걱정되시면, 오픈뱅킹을 활용하지 않으면 되지만, 이러한 것을 무시하고 사용해보면, 그 편의성 떄문에 사용을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다만 해킹의 위험성은 언제나 있으나, 이 부분은 해커가 화이트해커보다 대응이 빠른만큼 문제가 발생하면 인터넷 도서 판매 업체처럼 그렇게 진행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각종 앱의 금융 정보 수집은 마이데이터라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소비자의 정보 이동 권리를 보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정보는 암호화 처리되며, 사업자는 금융당국의 엄격한 보안 심사 및 규제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금융 정보가 한곳에 집중되는 만큼 해킹이나 내부 유출 사고 발생 시 피해의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근본적 위험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스템 오류나 기술적 취약점으로 인해 타인의 정보가 실수로 노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보 유출을 방지하려면 앱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 항목에만 동의하고, 정보 제공 기간을 최소한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앱 내의 강화된 보안 인증 기능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계좌 및 카드 이용 내역을 스스로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제도의 보호 장치를 신뢰하되, 개인 사용자 차원의 적극적인 보안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 개인 금융 정보 수집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수집이 된 정보가

    해킹 당하거나 혹은 그 기업에 의해서

    타인에게 양도가 되기도 하기에

    보안은 좋지 못하다고 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금융 앱은 생체 정보를 암호화해서 저장하고, 진짜 사람인지 확인하는 기술 등 강력한 보안 방식을 도입해서 금융 정보를 보호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그래도 악성 앱이 일반 앱으로 위장해서 금융 정보를 빼가는 경우도 있고 스마트폰 분실이나 바이러스 감염 시 정보가 유출될 위험도 항상 존재하니 주의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 자산통합 앱은 암호화, 표준API, 분리보관 등 규정을 따르지만 과도한 권한요청, 휴대폰 분실, 피싱이 실제 위험입니다. 반드시 최소 제공 원칙, 기기잠금, 2단계 인증 공개 와이파이 미사용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보안은 사실상 장담할수없습니다. 일단 국내 보안시스템은 자체적이기보다는 외주를 주는형태이고 인증서라는 일괄된 시스템을 한다는점입니다.

    외주보안기업이 국내에서는 대형기업처럼 자본력도 크지 않으며 거기다가 최근 국내 카드사나 통신사 금융기관의 데이터 유출처럼 해당 금융기관의 인프라자체가 털리면 그만큼 수집한 데이터를 노출시키는거니 리스크는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