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나무집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건축기술은 일본이 더 나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집들은 대부분 콘크리트집이 많은데 일본은 왜 아직 나무로된 집들이 많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일본에 목조주택이 많은 이유는 환경적인 이유가 클 것입니다.
첫째, 일본은 목재를 구하기 쉽습니다. 국토의 2/3가량이 산림입니다. 그렇기에 목재를 구하기 쉽고, 가공이 쉬워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왔습니다. 일본은 목재를 얻기 위해 벌목 후에 후대를 위해서 어린 묘목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둘째, 일본은 섬나라 특성상 여름철 고온다습한 게후를 보입니다. 이때 목재는 습도를 조절하는 성질이 있어 건축 자재로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무를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잘 마른 목재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습기를 흡수하여 60% 정도의 인간이 지내기 좋은 습도로 조절해 줍니다. 구조체 뿐만 아니라 문형태의 칸막이에 사용하는 종이 또한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셋째, 겨울철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목재는 습도를 조절해 줍니다. 겨울철 시베리아의 차갑고 건조한 기류가 강해지면 대기 중 습기를 빨아들여 더욱 춥고 건조한 환경이 되는데, 그 전에 습기를 머금고 있던 목재가 그 습기를 내뿜으며 습도를 60%에 가깝게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넷째,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건축물이 무거울수록 진동이 더욱 크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나 철골에 비해서 가벼운 목재는 흔들림이 적고, 나무의 탄력성과 유연함이 있어 휨에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다른 구조체에 비해서 가볍고 유연하기 때문에 지진에 잘 대응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다른 구조체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재료가 경제적이기도 하지만 미리 가공해서 현장에서 조립함으로써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항상 해오던 방식에 익숙해서 계속 같은 방식을 고수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까지 환경적 조건에 의해서 목조주택이 발달한 것도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나라에서 온난화나 지진 문제로 목조건축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옛날 방식이라고만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나무로 된 집들이 많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진 대비: 나무 구조는 유연성이 있어 지진에 대한 저항력이 높음.
2. 전통과 문화: 일본의 건축 문화에서 나무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전통적인 재료.
3. 자연 친화성: 나무는 자연재료로서 친환경적이며, 온도 조절이 용이함.
4. 건설 비용: 나무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공이 쉬워 비용 효율적.
결론적으로, 일본은 지진에 대한 저항력, 전통, 환경적 요인 등으로 나무 주택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지진 진동이 콘크리트보다 목재가 더 잘 흡수하여 지진에 더 효과적입니다.
일본은 옛부터 장인정신이 발달하여 목재 건축 기술이 대대로 내려오면서 더 발전한 것도 이유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목조건물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원의 풍부함: 일본은 산이 많은 나라로 오랜 시간동안 나무를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나무를 주요 건축 자재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진 환경: 일본은 지진이 잦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목조건물은 지진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전통과 문화: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스타일인 수지마는 나무를 주 재료로 사용합니다. 이런 전통과 문화가 목조건물의 많은 수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후조건 : 일본의 기후는 습하고 비가 많아 나무 건축물이 적합합니다. 나무는 습기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이 있어 건물 내부의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주변에서 나무를 구하는것이 아주 쉽다고 합니다 국가의 반틈이상이 산림이기 떄문에 나무를 구하는게 아주 쉽다고 합니다. 그리고 섬나라의 경우에는 여름에 특히나 고온 다습하기 떄문이 목재를 이용해서 이런한 기후를 잡으려고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도 온습도 관리에 용이하다고 하며 지진을 견디는데에도 내진설계가 발달하기 전에는 더 좋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