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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코뿔소95
기운찬코뿔소9522.07.13

장상피화생이라고 하는데 치료법이 어떻게 되나요?

나이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지인이 위내시경 후 장상피화생이라고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건가요?

치료 약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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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장상피 화생은 (Intestinal metaplasia) 위점막을 구성하는 세포가 변하거나 대체되는 질환으로 대체되는 세포가 장점막과 유사하며 전암성 병변(위암 발생률 6배 증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원인으로 생각되어지는 것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 감염증입니다.

    치료법은 주로 헬리코박터 감염증을 치료하여 장상피 화생을 되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는 주로 야채와 과일을 풍부히 섭취하는 식단이 권고되며 소금일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섭취하는 소금의 약 3/4는 외식이나 포장음식이 그 원인이므로 외식등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장상피화생의 경우 원인이 되는 균을 동정하여 제균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유감스럽지만 장상피화생에 대한 치료법은 따로 없습니다. 장상피화생 자체만으로는 특별히 증상이 없으며 건강 상의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암성 병변이기 때문에 추후에 암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증가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부위장관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맵고 짜고 신, 즉, 맛이 지나치게 강한 음식들을 주의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위장을 잘 관리해주시고 혹시라도 암으로 진행하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아 만약 암으로 진행하였다면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위험인자이므로 정기적인 내시경 추적관찰을 통해 잘 감시해야 합니다. 혈리코박터균 감염은 장상피화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제균치료를 통해 장상피화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한 경우, 과거에는 제균 치료 후에 장상피화생의 호전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들에서는 일부 호전된다는 보고가 있고 많은 가이드라인에서 이미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에 대한 제균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면 제균치료를 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위암의 전단계로, 위암으로 발달할 수있습니다.

    식습관 및 위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시경을 꾸준히 해서 위암을 조기발견하는것이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