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힘드면서 심장이 빨리 뛰는데 이거 부정맥인가요?
운동을 하면 남들보다 훨씬 빨리 지치고 헉헉 거려요. 3분정도만 가볍게 뛰어도 심장 박동수가 146정도고요. 그리고 하루에 가만히 있다가도 몇번씩 갑자기 숨쉬기 힘들어지면서 심장박동수가 130~140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가슴이 답답한 느낌도 들고 폐가 무거워지는 느낌이에요. 이거 부정맥일까요? 5년전 초등 저학년때 24시간 심전도, 운동 부하검사 등 전부 정상이었는데 갑자기 이런 증상이 발현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숨쉬기 힘들고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5년 전 검사에서 정상이었다고 하니, 갑작스러운 증상 변화에 더욱 불안하실 텐데요. 운동 시 심박수 증가와 가만히 있을 때의 갑작스러운 심박수 증가는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맥 외에도 빈혈,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4시간 심전도 검사나 다른 필요한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숨쉬기가 힘들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남들보다 빨리 지치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은 과도한 피로, 심장의 과부하, 혹은 체력의 문제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운동 후에 심박수가 146까지 올라가는 것은 평소 심박수를 고려할 때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심박수를 경험하면 검사와 진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상생활 중에도 가끔씩 숨쉬기 힘들고 심장박동이 130~140까지 올라가는 것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전에 검사들이 정상이었더라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났다면 다시 한번 검토하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숨쉬기 힘들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 폐가 무거워지는 듯한 감각은 심장이나 폐와 관련한 다른 문제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되거나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혹은 느리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질문자분께서 경험하는 증상이 부정맥인지 여부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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