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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얼룩말83
말쑥한얼룩말8321.12.08

오미크론에 3차 백신 즉, 부스터샷이 필요한가요?

2차 백신까지 맞았는데 3차 백신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는 현 코로나 댈타에 대한 백신이 효과가 부족하다고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이는 사실인가요?

기존 코로나 백신 2차 까지 접종하면 어느정도 저항이 지속될 텐데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이 나오면 그것을

맞는것이 합리적이지 안을까요?

의문이 들어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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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사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오미크론 변이 예방효과가 기존 코로나 수준으로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시험에서 오미크론 변이는 기본 2회 접종자의 항체 효력을 급격하게 감소시키지만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2회 접종의 예방 효과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이 부스터샷 접종의 필요성을 무조건적으로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화이자 사에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항체역가가 낮아질 때 쯤 다시 백신을 접종하여 항체역가를 높이는 것이 부스터샷의 목적입니다.

    현재 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해 효과가 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의 우세종은 오미크론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접종중인 백신이 무용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많은 과학자들이 기존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중증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오미크론이 기족백신에 잘 반응하는지는 연구결과에 달려있습니다.

    국내는 아직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아닙니다.

    델타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을 맞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50대 이후부터는 5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0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기존 백신의 부스터 접종이 변이로 인한 감염에 대해서 더 큰 보호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금일부로 현 정부는 모든 성인의 부스터접종을 2차 접종후 5개월에서 3개월 후로 일괄 조정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 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입니다. 어디까지나 변이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이긴 합니다. 아직 변이가 발생하고 유행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치명률과 기존의 예방 접종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통계되기 전에는 백신 접종은 권고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현재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해서 만든 백신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백신이라서

    오미크론 변이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중에 유행하는 코로나에는 오미크론말고 델타와 기본 코로나도 유행을 하고 있으므로

    백신 접종이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