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메가요법이란 무엇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건강에 관심을 갖거나 주위에 아픈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메가도스 요법.
보통은 메가요법이라고도 불려집니다.
메가도스 뜻은 "엄청나게 큰"을 의미하는 mega와"양,용량,함유량,복용량" 등을 의미하는 dose가
합쳐진 표현입니다.
말 그대로 '복용량을 크게 늘리다'라는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요.
주위에서 암환자나 교통사고 로 온몸에 피멍이 들었거나 이럴때 많이 활용하는 것을 볼수가 있었네요
즉,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권장량 같은경우에는 최초 시행되고부터 조금씩 바뀌어 가는것도 특징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좋고 나쁘다라고 구분짓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초 비타민C의 권장량의 경우 제 2차 세계대전에서 괴혈병을 유발하지 않는 최소한의 용량으로
하루 권장량을 50 ~ 100mg으로 설정하였는데
현재는 여러가지 여건상 우리몸에 해로운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다보니 그것을 해독을 해줘야 할
비타민C의 용량이 오히려 부족하게 되고 그래서 양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고
현재의 우리나라 권장량은 최소한 의 용량을 표시한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 식약처는 100mg
FDA의 경우 영유아 35mg / 4살 이하 40mg
임산부 혹은 모유수유중 60mg
성인 90mg의 비타민C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를 권장량의 몇배 혹은 수십배 섭취하면 무조건 좋을까요?
순수한 비타민C라고 가정을 했을때 체내에 필요 이상 들어온 비타민C는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때문에 많은분들이 생각하실때에 "그럼, 많은양을 섭취해도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영양제 형태로 섭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순수한 비타민C 이외에도 다양한 합성영양제가
첨가되어있어 과잉섭취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그로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연물질에서만 뽑아낸 순수한 비타민C라면 얼마든지 가능하고
(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미국 상원 영양문제 보고서 )라는 책에서는
'말기 암환자들을 위한 생명연장 방법의 하나로 메가 비타민 요법..........248P '을 활용하고 있다는것은
고무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합성은 다른 물질과 섞여있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신장질환저널에서는
한가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비타민C를 과다복용 하여 하루 1,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도록한것인데요.
결과는 매일 1,000mg 이상의 비타민C를 복용한 남성과
그렇지 않은 남성의 신장결석 비율을 비교해보았는데요.
매일 1,000mg 이상의 비타민C를 복용한 남성에게서
신장결석이 1.2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C는 체내에서 수산으로 바뀌게 됩니다.
수산은 결석을 만들어내는 원인 중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비타민C를 많은양 복용하시는분들은
수분섭취에 더욱 더 신경을 써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밖에도 불면증 / 철분 과잉 흡수 / 비타민C 의존증 / 유방암 등의
위험성도 그렇지 않은 케이스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무엇이든지 과다 섭취하는것은 피해주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권장량의 경우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환경오염/스트레스/음주 등으로 인해
영양분이 빠르게 소모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용량은 상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용량을 줄이는것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로 등으로 인해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양을 소량씩 늘리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 C 메가 요법은 성인 기준 하루 권장섭취량인 100mg보다
100~200배 이상 많은 양을 주사로 투여하거나 보충제로 섭취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C를 하루 200mg 이상 섭취 시에는 흡수율이 낮아지고 소변을 통해 배설량이 증가되며,
특히 1000mg 이상 섭취 시에는 흡수율이 50% 이하로 낮아져 몸에는 항상 일정한 농도의 비타민 C가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보충제로 비타민 C를 섭취한다 하여도 기대하는 만큼 혈중 비타민 C농도가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비타민 C를 주사로 공급할 경우엔 혈중비타민 C농도가 경구 섭취 시 보다 높아지기는
하지만 효과 면에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먹는 비타민 c는 500mg 에서 1000mg정도 됩니다. 메가도즈비타민 c는 이보다 많은 최소 10000mg, 즉 10g의 용량을 혈관으로 투여하는걸 의미합니다. 10~20g의 비타민 c를 투여할때는 피곤함 등을 개선할때 사용하고 그보다 더 많은 용량의 비타민 c는 암환자에서 보조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