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저는 특정 취향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로 꼽는 작품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입니다.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둠과 고난을 지나 마지막에 희망과 환희로 나아가는 힘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4악장의 「환희의 송가」를 들으면 벅찬 감동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믿음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깊은 서정성과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울립니다.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화려하면서도 열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 그리움과 희망이 공존하는 웅장한 작품입니다.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 고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가장 매력적인 악기를 하나 꼽자면 첼로입니다.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음색을 지녀 따뜻하고 깊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첼로의 낮은 음색은 위로와 평안을, 바이올린은 열정과 환희를, 피아노는 풍부한 색채와 섬세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클래식은 정답이 없는 음악입니다. 슬플 때는 라흐마니노프, 힘이 필요할 때는 베토벤, 평온함을 원할 때는 바흐를 들으며 자신만의 ‘인생곡’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